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대평 마을에서 호랑이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매산이와 호랑이바위」는 호랑이에게 물려 간 아들 매산을 찾으려고 헤매던 어머니가 죽은 바위를 ‘매산이 바위’라고 부른다는 암석 전설이다. 또한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대평 마을 입구의 바위에서 호환(虎患)을 당한 매산이의 넋을 위로하는 제사를 지낸 후로 마을이 평안하였다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 구상 구조[Orbicular Structure]란 특정의 광물들이나 포획물로 구성된 핵을 중심으로 다른 유색 광물과 무색 광물이 서로 띠 모양으로 배열되거나 방사상으로 배열되어 구(球)를 형성하는 구조이다. 구상암은 구상 구조의 크기에 관계없이 암구(岩球)[Orbicules], 기질부[Matrix...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설천면에서 가장 깊은 골짜기에 있는 곳이어서 심곡리(深谷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횡천소(橫川所) 지역으로 금산군(錦山郡)의 속현이었으며, 1674년(현종 15) 무주 도호부(茂朱都護府)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로 개설하였다. 1981년 군 조례 개정으로 심곡 2리[배방리]에...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는 신풍면 지역의 오산(鰲山)인데 1914년부터 오산(吾山)이라고 하였다. 마을을 끼고 흐르는 남대천에 자라가 많아서 오산(鰲山),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무리를 이루고 있다고 오산(五山), 학문을 좋아하는 선비들이 많아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아 오산(吾山)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의 오산 마을과 왕정 마을...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에 있는 다리. 장백교(長白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장백리는 동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남대천(南大川)이 마을을 관류하는데 이로 인해 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늘어서는 광경을 보고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어 이름 붙여졌다. 2002년 기준, 길이는 100m이며 총 폭은 10m...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 분포하는 호랑이 바위라 불리우는 희귀 암석 무주 구상화강편마암.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왕정 마을 일대에서 산출되는 구상화강편마암은 일제 강점기에 지하자원을 약탈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지질 조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1928년 영국인 홀머스(A. Holmas)에 의해 최초로 명명되었다. 구상 화강 편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