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목 마을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은산리에 있는 제철유적. 무주 남대천 제철유적(茂朱南大川製鐵遺蹟)은 2017년에 『디지털 무주 문화 대전』을 위해 기획된 무주군 제철유적 지표 조사에서 그 존재가 발견되어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된 신규 유적이다. 2017년 1월 16일부터 같은 해 1월 31일까지 군산 대학교 교수 곽장근이 현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전라북도 무주...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있는 수령 약 250~500년의 느티나무 9그루. 무주군 무풍면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 학명은 Zelkova serrata Makino이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평안남도까지 각지에 자라지만, 북쪽으로 갈수록 수가 줄어든다. 성장이 빠르고 높이...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암석군. 사선암(四仙巖)은 신라의 화랑이었던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 등 4명이 국경의 요충을 살피며 연마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의 산줄기 상에 위치하는 산마루 정상의 암석군으로 수직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발...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 태종(太宗) 때 무풍현의 마지막 현감(縣監)을 지낸 최영보(崔永甫)의 가족이 머물러 살게 되면서 무주군 무풍면 철목 마을이 번창하게 되었다. 최영보의 후손인 죽헌(竹軒) 최활(崔活)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죽림사(竹林祠)이다. 최활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로 형제들을 잃고 세상이 명리(名利)만을 따르는 풍...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조선 태종(太宗) 때 무풍현의 마지막 현감(縣監)을 지낸 최영보(崔永甫)의 가족이 머물러 살게 되면서 무주군 무풍면 철목 마을이 번창하게 되었다. 최영보의 후손인 죽헌(竹軒) 최활(崔活)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 죽림사(竹林祠)이다. 최활은 조선 후기의 유학자로 형제들을 잃고 세상이 명리(名利)만을 따르는 풍...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철목리(哲木里)는 가장 큰 자연 마을인 철목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원래는 ‘철목(哲目)’으로 썼으나 훗날 ‘철목(哲木)’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풍남면의 철목리와 풍동면의 고도리를 합하여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로 개설하였다. 원철목 마을, 신기[새터] 마을, 묘암[괘바우] 마을, 우평[소...
-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강물이 수직이나 급한 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 무주군은 전라북도에서 가장 폭포가 많은 지역이다. 유수가 거의 수직으로 급속하게 떨어지는 곳이 있어야 폭포가 형성되는데, 무주군은 대부분 산악 지대여서 폭포가 발달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 무주의 대표적인 폭포는 15여 개이다. 구천 계곡의 구천 폭포, 무주군 무주면의 장수 바위와...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터. 풍호정(風乎亭)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 철목 마을 입구에 있는 철목교를 지나 마을로 약 100m 들어오면 오른쪽의 느티나무 숲에 있었다고 한다. 오래 전에 마을의 선비들이 모여 미풍양속(美風良俗)을 지키기 위해 향약(鄕約)을 만들고 이를 제대로 행하기 위해 지었던 정자로, 마을 사람들은 이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