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퇴천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와 사산리 경계에 있는 산. 노고봉(老姑峯)[498m]은 남쪽으로 탕건 바위, 두문산(斗文山)[1,051m], 향적봉(香積峰)[1,614m]으로 연결되는 산줄기의 북쪽 지역에 해당한다. 남북 방향으로 분수계를 이루는데 동쪽은 소퇴천, 서쪽으로는 적상천(赤裳川)의 분수계 역할을 하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5', 동경 1...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와 적상면 사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노전봉(蘆田峰)[572m]은 동쪽으로 두문산(斗文山)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안성재를 지나 어둔산(魚屯山)과 봉화산(烽火山)으로 연결된다. 북쪽의 소퇴천과 남쪽의 사전천(沙田川)의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경위도상으로는 북위 35° 53', 동경 127° 41' 지점이다. 남쪽의 무주군 안성면 금...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상곡면의 내사 마을과 외사 마을에서 ‘사’ 자를 따고 마산 마을에서 ‘산’ 자를 따와 사산리(斜山里)라고 이름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곡면의 마산 마을, 사교 마을과 유가면의 내사 마을, 하가 마을, 외사 마을의 일부를 합하고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로 개설하였다. 내동[안골] 마을, 평촌 마을, 양지촌[양지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에서 발원하여 무주읍 대차리를 흘러 남대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적상천(赤裳川)’이라는 명칭은 적상산이 아니라 무주군 적상면에서 비롯하였다. 비록 적상면은 적상산에서 따온 것이지만, 물줄기 측면에서 보면 적상산과 적상천은 관련성이 적기 때문이다. 무주군 적상면은 조선 시대 때 유가면(柳加面)과 상곡면(裳谷面)이 합쳐진 것인데, 1914년 행정...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산리와 괴목리를 연결하는 고개.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의 치목 마을에 위치한다고 해서 ‘치목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치목재[540m]는 북쪽으로 적상산(赤裳山)[1,034m], 남쪽으로는 단지봉[769m]과 두문산(斗文山)[1,051m]을 연결하는 산줄기의 중간 부분이다. 남북으로 산줄기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동쪽의 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