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마을. 현재까지 나타난 고고학(考古學)의 성과로 보아 무주 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인근의 전라북도 진안군, 대전광역시 또는 충청남도 공주시 등을 보면 구석기 시대로 소급될 여지도 높지만 사람들이 무주 지역에 모여 마을을 이루고 마을 공동체를 형성한 시기와 그 형태를 정확히 추정하기에는 자료...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에 있는 다리. 장백교(長白橋)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장백리에 위치하여, 지명을 따라 이름이 붙여졌다. 장백리는 동쪽에서 흘러 내려오는 남대천(南大川)이 마을을 관류하는데 이로 인해 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늘어서는 광경을 보고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어 이름 붙여졌다. 2002년 기준, 길이는 100m이며 총 폭은 10m...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 속하는 법정리. 남대천이 마을을 지나면서 하천변에 하얀 돌밭이 길게 펼쳐진 풍경에서 ‘장백(長白)’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과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장(上長) 마을과 하장(下長) 마을을 합하여 ‘장백’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신풍면 지역인 상장 마을, 하장 마을, 왕정 마을, 기곡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주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