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전염병 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전승되는 전통 민속놀이. 본래 전염병 예방이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뱅이였으나 오늘날 방앗거리 놀이로 새롭게 전승되고 있다. 무주 부남 디딜방아액막이놀이[부남 방앗거리 놀이]라 하면 전라북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대소 마을의 주민 유재두[남, 76세]를 빼놓을 수 없다. 현재도...
전라북도 무주 지역의 민간에서 전해 내려오는 생활 풍속. 민속은 민간의 문화, 풍속, 관습 등 문자로 기록되지 않는 생활 문화를 말한다. 대체로 기록 문화를 지배층·상류층의 문화라고 한다면, 구전 문화는 피지배층·하층민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지배층 문화는 통치자·지배자 등 개인적 성향이 강하며, 피지배층 문화는 마을과 고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상부상조하는 집단적인 성...
전라북도 무주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중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민속놀이는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 대다수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마을 단위의 집단 놀이와 소집단, 또는 또래들끼리 재미를 즐기기 위한 전래 놀이를 포함한 개념이다. 무주 지역은 농경지가 협소한 지형적 요인으로 인해 마을 단위로 행해지는 집단 놀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반면에 또래끼리 오락이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