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두길리에서 바위에 새겨진 글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빙어약소와 설치자투소」는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두길리에 있는 바위에 새겨진 글씨는 모두 두촌(斗村) 이만경(李晩景)[1691~1776]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서 제자들이 파 놓은 것으로, 글자에 유래한 효자 감응담이자 인물담이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의 나제통문(...
김수로왕을 시조로 하고, 김동경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무주군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는 가락국(駕洛國)의 시조(始祖) 김수로왕(金首露王)의 12세손 김유신(金庾信)을 중시조로 하여 98파로 나뉜다. 김유신의 직계 종파는 고려의 김목경(金牧卿)을 중시조로 하는 경파(京派)와 아우 김익경(金益卿)을 중시조로 하는 사군파(四君派), 김관(金管)을 중시조로 하는 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무주 구천동 일대에 위치한 대표적인 33곳의 명승지. 무주 구천동 33경은 제1경인 나제통문(羅濟通門)을 시작으로 제33경인 덕유산(德裕山) 향적봉(香積峯)까지를 이르며, 기암괴석과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원시림 사이를 흐르는 맑은 물이 소나 담과 폭포가 되어 우리나라 경승지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무주...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철목리와 설천면 두길리 경계에 있는 암석군. 사선암(四仙巖)은 신라의 화랑이었던 영랑(永郞), 술랑(述郞), 남랑(南郞), 안상(安詳) 등 4명이 국경의 요충을 살피며 연마했던 곳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무주군 설천면과 무풍면의 경계를 이루는 남북의 산줄기 상에 위치하는 산마루 정상의 암석군으로 수직으로 형성되어 있다.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