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25대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을 보존해 온 적상산 사고와 무주의 역사. 조선(朝鮮)을 건국한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부터 철종(哲宗)에 이르기까지 왕의 사후(死後)에 연월일(年月日)의 편년체(編年體)로 25대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은, 그 방대한 분량은 물론 내용에서도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역사서로 평가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