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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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동(洞)별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발행한 역사 문화 총서.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미시적 관점에서 주민들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 인천광역시 남구[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도시 마을 생활사』를 편찬, 간행하였다. 현재 주민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근·현대 도시 마을의 역사와 문화, 경관 변화, 일상생활 등을 이 책에서는 새롭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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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 경기장에서 2002년도에 열린 제17회 월드컵 축구 대회. 2002 FIFA 한일 월드컵은 2002년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최한 대회로 192개국이 지역 예선을 치러 32개국이 본선에 참가하였으며, 브라질이 우승하였다. 한국은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지 48년 만에 첫 승을 올리고 16강을 거쳐 4강까지 올랐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 경기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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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 경기장[인천 월드컵 경기장]을 중심으로 2002년에 벌어졌던 월드컵 응원 행사. 인천 문학 경기장[인천 월드컵 경기장]과 인천광역시의 여러 공공장소에서, 2002 FIFA 한일 월드컵 대회의 조별 리그 1차전이었던 한국 대 폴란드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의 월드컵 경기가 있을 때마다 펼쳐진 길거리 응원이다. 폭발적인 월드컵 길거리 응원이 2002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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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내린 폭우로 인해 발생한 자연 재해. 2010년 9월 수해는 시간당 100㎜가 넘는 비를 기록했으며, 주택이 침수되거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서울의 강우 관측 기록은 하루 259.2㎜에 달해 9월 하순 강수량으로는 1908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렸다. 시베리아 기단과 아직도 남아 있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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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4일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내린 폭설. 2010년 1월 4일 오후 2시에 서울특별시에 25.8㎝의 눈이 쌓이면서 1937년 적설 관측 이래 최대 신적설을 기록했다. 2010년 폭설로 인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폭설이 내리기 전인 2009년 12월 26일 무렵부터 만주 지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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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 공단은 1964년 제정된 「수출 산업 공업 단지 개발 조성법」에 근거하여 1969년부터 1973년의 기간에 기업의 상품 수출을 목적으로 주안 염전을 메워 만든 산업 단지다. 행정 구역상 주안 공단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부평구 십정동 일대의 한국 수출 산업 단지 제5단지, 가좌동의 한국 수출 산업 단지 제6단지가 있고, 1969년 「지방 공업 개발법」에 근거하여 조성된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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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종교 개혁을 계기로 로마 가톨릭으로부터 분리되어 성립되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현재 활동 중인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16세기 종교 개혁을 계기로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다양한 그리스도교의 분파를 총칭한다. 개신교는 ‘구습에 항의한다.’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 또는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개신 교회’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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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이나 구조물을 세우거나 설계하고 만드는 기술이나 건축물. 우리나라의 근대 건축은 모더니즘으로서의 근대 건축이 아니라, 개항 이후에 유입된 서양식 건축 양식을 근간으로 하는 외래 건축이라 할 수 있다. 19세기 이후 유입된 근대 건축은 주로 개항장인 부산, 원산, 인천에서 이루어졌다. 부산과 원산이 주로 일본식이나 일본 의양풍(儀洋風) 건축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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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의 신문 연재 기사를 2001년에 책으로 엮은 향토지. 『격동 한세기 인천 이야기』는 100회 분량의 기획 연재물 ‘인천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상권과 하권의 두 권으로 되어 있다. 이 연재 기사로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은 한국 기자 협회와 한국 언론 재단이 선정한 ‘2000년도 한국 기자상’(지역 기획 보도)을 수상했다. 특별 취재팀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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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2월 6일부터 시작된 서울과 인천 사이의 버스 운행. 서울과 인천 간 버스 운행 코스는 서울에서는 영등포(永登浦)를 출발하여 오류동(梧柳洞), 구로리(九老里)[지금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를 거쳐 부천의 소사(素砂), 명치정(明治町), 인천의 부평, 주안, 경전 창고(京電倉庫)를 지나 송판정(松坂町)까지이다. 버스 운행 자체는 최초라는 점에서 획기적인 것이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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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인하 대학교에서 개최한 다문화 정책 연구와 제도화 협력을 위한 공개 토론 행사. 다민족·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사회 통합과 이민 정책 수립·반영, 다문화 교육과 정책을 연구하고 상호 협력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인하 대학교와 인천 출입국 관리 사무소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공동으로 2009년 4월 9일에 경인 다문화 정책 포럼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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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인천역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물포역·도화역·주안역을 거쳐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5동 구로역까지 연결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이자 수도권 전철. 경인선은 한국 최초의 철도로 1897년 3월 29일 인천 우각현(牛角峴)[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공사에 착수하여 1899년 9월 18일 제물포(濟物浦)에서 노량진(鷺梁津) 사이의 33.2㎞를 개통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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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파는 빵. 1984년 인하 대학교 후문에서 처음 소개된 계란빵은 달콤함과 고소함이 어우러져 30년 가까이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계란 한 개가 고스란히 들어가며 각종 첨가물이 가세하여 한 끼의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다. 1920년대 내내 조선에 들어오는 중국인의 수는 계속 늘었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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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배경으로 고민 많은 스무 살 무렵 여성들의 성장통을 그린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라는 영화 제목은 지영이 처음으로 주워와 키우기 시작한 고양이를 각자 주인공들의 사정으로 다른 친구들이 번갈아 맡아 기르는 상황의 키워드에서 가져 왔다. 「고양이를 부탁해」는 2001년 제51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포럼’에 출품했고, 제6회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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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연구, 교육 및 산학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자연 과학, 응용과학, 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960년대 이후 한국의 공업화 과정에서 대규모 산업 단지가 입지하고 있고 초등·중등·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교육 기관이 집중해 있어 기술 인력을 양성·배출할 수 있는 등 과학 기술에 유리한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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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관교동 주민 자치 센터의 무용반 수강생들이 결성한 한국 무용 동아리. 관교 여성 무용단은 전통 문화인 한국 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 춤 고유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하였다. 2002년 8월 우리 춤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관교동 주민 자치 센터에서 모여 결성하여 2003년 장애인의 날 공연으로 시작하여 오늘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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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의 국악 회관에 개설한 국악 배움터. 국악 문화 학교는 2002년 10월 31일 개관한 국악 회관에서 인천 시민의 문화 여건 확충, 문화 도시로의 발전과 지역 국악계의 발전을 목표로 삼아 시민들이 우리 전통 예술 문화를 배우고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 소리의 소중함을 알고 문화적 소양을 높이며 전통 문화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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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기독교 성서 박물관 국제 성서 박물관은 시대와 장소에 따라서 다양하게 번역된 많은 양의 성경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짧은 역사를 지닌 한국 교회가 국제 성서 박물관을 개관했다는 것은 한국 교회 역사에 커다란 의미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성경을 통해 이루어진 다양한 역사적 문화유산들을 직접 보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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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ㆍ고려ㆍ조선 시대에 지금의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제도. 군현제는 한반도에 일찍부터 전해져 『삼국사기(三國史記)』 기록에는 초기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가 주변 소국을 점령할 때마다 군현(郡縣)을 설치한 것으로 나오나, 일반적으로 이는 인정되지 않는다. 통상 한국에 군현제의 등장은 신라 지증왕(智證王)[437~514] 때 주요 군사 지역에 주(州)를 두고 그 장관으로 군주(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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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은 지표면이 주위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을 말한다. 대부분의 산들은 독립적으로 혼자 우뚝 솟지 않고 여러 산들이 연이어져 맥(脈)을 이루며 줄지어 있다. 한반도의 중서부 해안에 위치한 인천은 높은 산지가 적어 구릉지나 평지가 주로 전개돼 있으며 큰 하천이 발달되지 못하였다. 그런 가운데 인천광역시의 산지는 대체로 남북과 동서 방향으로 뻗어 있다. 인천광역시를 남북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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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최영섭이 한상억의 시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서 작곡한 가곡. 「그리운 금강산」은 전 국민이 애창하는 작곡가 최영섭[1929년 11월 28일 강화군 출생]의 대표작이다. 이 노래는 1961년 6․25 전쟁 발발 11주년을 맞아 서울 중앙 방송국[현 한국 방송 공사]이 “조국 강산을 소재로 가곡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만들어 달라.”라고 하며 위촉한 작품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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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인천광역시 역사 자료관 역사 문화 연구실이 편찬한 근현대 시기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 향토지. 근현대 시기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 속에서 한국 최초이자 인천 최고가 되는 사실들을 인천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함께 정리하여 발간하였다. 전거 자료는 당시에 발행된 신문이나 문헌, 일본인들의 자료를 활용하고, 시기는 개항 전후부터 195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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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만을 대상으로 별도로 조사된 기후 관련 자료가 없지만, 인천광역시 기후 일반을 참조하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기후의 일반적 특성을 추측할 수 있다. 1971년부터 2000년까지 인천의 30년 평년 평균 기온은 11.7℃이다. 이 평년 평균 기온은 1961년부터 1990년까지 한국 평년 평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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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에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 김구 주석 애도 행사. 1949년 7월 5일 서울 운동장에서의 영결식에 맞추어 당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당시 인천부 도원동]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 정부 김구 주석을 애도한 집회이다. 김구(金九)[1876~ 1949]를 죽음으로 몰고 간 직접적인 이유는 김구와 한국 독립당을 중심으로 전개한 남한 단독 정부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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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었던 인천 교육 대학교[현 경인 교육 대학교] 교수를 역임한 민속학자. 김순제는 인천 교육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뱃노래와 우리 민요 연구에 헌신한 인물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본적은 황해도 서흥군이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김순제(金順濟)[1922~2010]는 1922년 4월 28일 황해도 개풍군에서 출생하였다. 1940년 송도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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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출신의 어진 화가(御眞畵家). 김은호는 일제 강점기에 활동했던 화가이다. 특히 김은호는 인물화의 대가로 불리며, 많은 후학을 양성하였다. 김은호(金殷鎬)[1892~1979]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서 태어나, 인천 관립 일어 학교에 입학하였다. 그러나 집안이 몰락하자 자퇴 후 인천 사립 인흥 학교 측량과에 입학하여 1908년 졸업하였다. 19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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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 출신인 이당(以堂) 김은호(金殷鎬)가 1926년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 조선 시대 마지막 어진 화가(御眞畫家)로 명성이 높았던 김은호는 인천의 구읍지인 향교리[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서 음력 1892년 6월 24일 태어났다. 김은호는 1912년 서화 미술회[1911년에 설립되었던 미술 교육 기관] 화과(畵科)에 입학하여 조석진(趙錫晉),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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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소재를 두고 활동했던 현대 무용단. 김현숙 현대 무용단은 전문 무용 단체로, 인천 전문 대학 연기 예술과 교수를 지낸 김현숙을 단장으로 하였다. 김현숙 현대 무용단은 문화 예술을 통해 지역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문화 발전 및 인천 문화 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현숙 현대 무용단은 1989년 부산에서 창단되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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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및 인천 일원에서 주대 틀 등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벨 때 부른 노동요. 이선주의 『한국의 민요』-인천 지역 편에는 유진섭 할아버지와 둔네 할머니, 김황룡 여인에게서 채록한 두 개의 노랫말이 수록되어 있으며, 『인천광역시사』 6권에는 중간 부분이 일부 생략된 채 실려 있다. 주대 틀 등을 만들 때나 이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벨 때 부르는 「나무 타령」은 창부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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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농업인들이 조직하여 결성한 협동조합 단체.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을 경영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는 생산자로서의 농민이 조직하는 협동조합이다. 농업 협동조합은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해 경제 사업과 신용 사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농업 협동조합의 교육 지원 사업에는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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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고등 교육 담당 기관. 2018년 7월 현재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여섯 개의 대학교가 있다. 용현동에 있는 인하 대학교와 인하 공업 전문 대학, 도화동에 있는 인천 대학교 제물포 캠퍼스, 청운 대학교 인천캠퍼스, 주안동에 위치한 한국 폴리텍 Ⅱ 대학 남인천 캠퍼스와 2011년에 개교한 주안동에 있는 주안 대학원 대학교가 있다.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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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 4동에 있는 대한 시조 협회 산하에 속하는 인천광역시 시조인들의 단체. 대한 시조 협회 인천광역시 지부는 정가(正歌)로서의 시조와 기악을 중심으로 음악 활동을 하는 대한 시조 협회의 인천 지부이다. 시조는 한때 양반층을 중심으로 애호되었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애호되는 전통 성악곡이다. 대한 시조 협회 인천광역시 지부는 시조를 매개로 해서 인천 지역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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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조혁신이 발표한 소설집. 소설집 『뒤집기 한판』은 여섯 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졌고, 작품 모두 인천광역시 동구 송림동 산동네를 주요 배경으로 삼았고 작품에 따라서는 인천의 다른 지역, 즉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도 작중 인물들의 행위가 이루어진다. 『뒤집기 한판』은 일종의 연작 소설집으로 재개발에 밀려 곧 삶의 현장에서 축출될 군상을 담았다. 이 속에서 『뒤집기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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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크고 작은 산지와 구릉대 및 경작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콩과식물인 활엽낙엽 관목. 땅비싸리는 산과 들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비교적 잘 뜨이는 식물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땅비싸리가 주로 사람이 자주 다니는 개활지나 등산로 주변, 산의 입구, 밭둑과 논가, 심지어 습한 저습지 주변과 제방, 산지와 연결되는 하천변 등지에 잘 서식할 뿐 아니라, 산지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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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 대학교 내에 있는 로켓 모형. 인하 대학교는 1958년 신설된 병기 공학과의 주도로 1960년 11월 19일 오후 3시 50분에 자체 기술 로켓인 ‘IITO-1A’[인하 대학교의 최초 로켓으로 1960년 11월 15일 완성]와 ‘IITO-2A’[1960년 11월 15일 완성]를 송도 앞바다에서 발사하였다. ‘IITO-2A’는 초기 비행 중에 안정 날개와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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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의 야산과 문학산, 연경산 등지에 자생하는 일년생 콩과 식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전역에 자생하는 매듭풀은 키가 그리 크지 않은 식물이다. 주로 농가 주변이나 개활지, 나대지, 산지와 농지 사이의 공간, 숲의 가장자리, 습한 하천변 등에서 흔히 자생하며 군락을 이루는 특성이 강하다. 일년생 콩과 식물이면서 꼬투리 속에는 열매로서 핵과(核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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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민간에서 무당과 그것을 믿는 단골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신앙 형태. 무속(巫俗)은 오랜 옛날부터 우리 민족과 함께 해온 신앙으로, 우리 민족의 원초적 종교 현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세계 각국에 무속과 유사한 종류의 샤머니즘이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의 무속처럼 의례가 웅장하고 화려하며 다양한 예술 및 문화와 접목되어 있는 것은 찾기 어려우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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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행해지는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 인천 지역에서 무용 활동이 지속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 무용의 정체성을 특정하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인천이 독자적인 도시로서 그 역사가 길지 않다는 점과 서울이라는 한국 문화의 중심 도시에 인접한 위성 도시라는 점을 들 수 있다. 개항 이후 일제 강점기가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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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무형의 문화적 소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 무형 문화재는 유형 문화재와 대를 이루는 개념으로 인류의 정신적인 창조와 보존해야 할 음악·무용·연극·공예 기술 및 놀이 등 물질적으로 정지시켜 보존할 수 없는 문화재 전반을 가리킨다. 한국에서는 무형 문화재 가운데 보존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는 기능 및 예능에 대해서는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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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규상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문학 산성에 대해 쓴 한시. 「문학 산성(文鶴山城)」의 저자 이규상(李圭象)[1727~179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은 한산(韓山)이다. 1727년(영조 3)에 태어나 잠시 홍릉(弘陵) 참봉을 지냈고 1799년(정조 23)에 죽었다는 기록만이 『한산 이씨 세보(韓山李氏世譜)』에 전해진다. 일설에 따르면 인천 부사를 지냈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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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던 한국 전통 음식점. 전통 한정식 전문점인 문학궁은 2002년 6월 8일 궁중의 맛과 멋을 담아 탄생하엿다. 문학산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외관과 정갈한 음식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문학궁은 대형 한국 전통 음식점으로 400여 석의 좌석과 다양한 메뉴의 한국 전통 음식들을 내놓았다. 또한 8석에서 120석 규모의 조용하고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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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는 근대의 한옥 주택. 문학동 376-4 주택은 문학동 우체국에서 학익동 방향으로 약 100여m 진행하다 남쪽 문학산 방향으로 좌회전하면 골목 안쪽, ‘가마솥 손두부’라는 음식점이 있는 건물이다. 문학동 376-4 주택은 규모가 상당히 큰 근대 한옥으로 ‘ㅁ’자 형태를 하고 있다. 191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연면적 132.2㎡ 규모로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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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보면 서쪽 봉우리 노적봉 아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과 만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인천광역시 시각 장애인 복지관 1층에는 송암(松庵) 박두성(朴斗星)[1888~1963] 기념관이 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 점자를 창안하고 시각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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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한상억이 문학산에 대해 쓴 시. 「문학산의 노래」는 1961년 범조사에서 출간된 한상억의 시집 『평행선의 대결』에 실려 있는 「인천 찬가」 연작시 중의 한 편이다. 1915년 9월 1일 강화군 양도면 도장리에서 태어나 1992년 11월 8일 사망한 시인 한상억은 1958년 인천시 문화상을 수상하고, 1963년에 경기도 문화상을 수상했다. 「문학산의 노래」가 실린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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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희환이 문학산과 관련된 시문을 모아 편찬한 책. 『문학으로 인천을 읽다』의 1부 ‘개항부터 해방까지’에는 ‘문학산에 깃든 시문’, ‘계양산에 얽힌 사화와 시문’, ‘개항기 인천과 근대 문학’, ‘식민 도시 인천의 시적 형상화’, ‘진우촌과 인천 문단의 형성’, ‘모더니즘 문학가들이 그린 인천’, ‘엄흥섭 소설의 인천 탐구’,‘『인간 문제』와 노동자 도시 인천’, ‘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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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이루어지는 무용, 미술, 연극, 사진, 영화, 음악 등 문화 예술 분야의 교육 활동. 근대식 학교의 설립과 교육 제도의 개편에 의해 전시대와는 다른 인간을 양성하게 되었는데, 특히 학교와 극장은 근대식 문화 예술을 양산하고 보급하는 수로 역할을 하게 되었다. 특히, 1950년대 인천 문화 예술에서 두드러진 점은 학생들의 참여이다. 서울로 떠난 문화 예술인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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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7월 27일 민주주의 민족 전선 인천 지부가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한 집회. 좌익 계열의 ‘민족 통일 전선’ 조직인 민주주의 민족 전선 인천 지부가 미․소 공동 위원회 개최와 조선 임시 정부 수립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한 집회이다. 미국과 영국, 소련의 3개국 외상은 1945년 12월 16일 소련 모스크바에서 3개국 외상 회의를 열고 그 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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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을 맞아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 기념 축하행사. 미국 독립 기념일은 미국의 공휴일 가운데 비종교적인 것으로는 가장 성대한 기념일이다. 대륙 회의가 독립 결의안을 실질적으로 승인한 것은 7월 2일이고, 독립 선언문이 공식 발표된 것은 7월 8일이었지만 독립 선언문의 초안이 만들어진 것은 7월 4일이었다. 독립 선언 제1주년 축하 행사는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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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 일제 강점기 인천의 미술 1920년대 인천 미술 활동은 전시회 소식과 미술인들의 동정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데, 비교적 이른 시기에 미술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 강점기에 미술이라는 개념이 정립, 성장되어 갔다. 특히, 조선 총독부가 주관한 조선 미술 전람회[약칭, 선전(鮮展)]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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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매년 주최하는 전국 단위 규모의 중·고등학교 대상 사격 대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 대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사격 연맹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규모의 중·고등학교 대상 사격 대회로 인천광역시 시립 사격장에서 개최된다. 2000년부터 사격 꿈나무들의 경기력을 향상하고 사격의 대중화와 저변을 확대하며 사격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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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민간에서 행해져 왔던 신앙. 민간 신앙은 민간에서 행해지는 신앙의 형태를 말한다. 민속 종교, 민속 신앙 등 다른 용어로도 불린다. 신앙이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믿음 형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고 할 때 제도 종교로서 조직과 교리 등을 갖추지 않은 모든 형태의 믿음을 아우를 수 있다. 따라서 신앙은 종교보다 넓은 차원에서 통용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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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인정, 풍속, 생활 감정 따위를 나타내어 민간에 전하여 오는 순박한 노래. 민요는 작곡자나 작사자가 따로 없이 민중 사이에서 생성되고 향유되며 전승되어 온 노래이다. 그러므로 민요는 민중의 사상이나 생활 감정, 풍속 등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민성과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민요는 특별한 재주나 기교가 없이도 이 땅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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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5월 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인천 시민 회관 앞에서 당시 야당이었던 신한 민주당의 개헌 추진 위원회 경기·인천지부 결성 대회를 앞두고 재야, 노동자, 학생, 시민 등이 민주 헌법 쟁취와 독재 타도, 노동 생존권 보장 등을 요구하면서 민주화 투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1986년 상반기 신한민주당의 개헌 1000만 명 서명 운동이 전국적인 지지를 넓혀 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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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이태준의 단편 소설. 이태준(李泰俊)[1904~?]이 『문장』 1940년 5-6월호에 발표한 리얼리즘 계열의 소설로 인천을 배경으로 도시 서민들의 빈곤 문제를 서정적으로 다룬 단편 소설이다. 비가 내리는 공사장의 주변의 풍광을 묘사하면서 시작하여 역시 비가 내리는 어두운 공동묘지의 맹꽁이 소리로 끝맺는 수미 쌍관법의 구성을 취하여서, 도시 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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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음성과 영상 또는 문자로 전달하는 매체. 일제 강점기인 1926년 11월 30일로 조선 총독부가 사단 법인 경성 방송국 설치를 허가함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방송 기관이 탄생하게 되었다. 경성 방송국은 이듬해 1월부터 시험 방송을 실시하여 1927년 2월 16일 정식으로 개국하였다. 경성 방송국은 광복 이후 미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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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연경산 및 낮은 산지에 자생하는 운향과의 다년생 방향성 초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일대와 연경산 및 잔류 산지의 구릉지 주변 양지바른 곳에 주로 서식하는 백선은 그 뿌리가 봉삼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실제 산삼이나 인삼과는 전혀 다른 종임에도 불구하고 백선의 뿌리를 마치 산삼뿌리처럼 취급하는 경우가 있다. 잎이 큰 깃꼴 형태라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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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미추홀구 평생 학습관에 소속된 아마추어 여성 무용 동아리. 뿌리 무용단은 취미 생활을 통한 자원 봉사 활동을 위하여 2004년에 결성되었다. 2004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평생 학습관 수강생들이 모여 결성한 뿌리 무용단은 2008년 10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독거노인 행사, 경기도 부천시 소재 부모 사랑 요양원 위문 공연을 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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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자연, 문화, 유적 등을 예술적 시각으로 촬영하여 감동을 주는 예술 장르. 우리나라에서 사진이 처음 촬영된 곳은 인천 앞 바다이다. 1871년 5월 미국 아시아 함대 사령관 로저스가 군함 5척을 이끌고 와서 율도 앞 바다에 정박했을 때 식사 초대를 받은 공천동과 밤섬 주민들이 갑판에서 상투 바람으로 장죽과 미국 신문, 맥주병을 한 아름 안고 촬영한 사진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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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승려와 신자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파하는 건축물 혹은 건축물 소재 영역.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比丘)[남승]·비구니(比丘尼)[여승]·우바새[優婆塞][남자 신도]·우바이[優婆夷][여자 신도]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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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을 단위로 해서 진행된 범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친 운동. 1970년대 이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관 주도의 사회 운동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폭넓게 진행되었다면,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그 이후에는 진보적인 사회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1. 새마을 운동 1970년대 이후 전국적으로 전개된 사회 운동으로 새마을 운동이 있다. 인천에서는 새마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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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산지에 자생하는 장미과의 낙엽 활엽 교목.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산지, 즉 수봉산, 문학산, 도화산, 연경산 등의 산록, 산정, 계곡 및 능선부에 자생하는 산벚나무는 봄철에 잎을 내면서 약한 분홍빛이 도는 흰색의 꽃이 열리는 장미과의 자생종 교목 낙엽 활엽수다. 산벗, 산벗나무[북한], 뻣나무, 산버찌나무라고도 한다. 열매가 많이 달려, 옛날에는 산벚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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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박민규가 발표한 삼미 슈퍼스타즈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박민규가 2003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인천을 연고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숭의 야구장을 전용 야구장으로 이용했던, 1983년 한 해를 제외하고 만년 꼴찌 프로 야구 팀 삼미 슈퍼스타즈를 소재로 해서 경쟁 사회와 자본주의에 대한 유쾌한 풍자를 담고 있다. 「삼미 슈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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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사람이 상을 당했을 때 행하는 예법. 임종 전에서 탈상까지의 과정은 상례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다. 일반 가정에서도 상례는 가장 크고 중요한 일생 의례이다. 다른 일생 의례는 간소화될 수 있지만 상례는 효와 관련되어 있었기 때문에 효를 중요하게 여기는 전통 사회에서는 매우 중요하였다. 우리나라의 상장례는 고려 말에 주자학이 들어오면서 성리학적 상장례가 정착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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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방현석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공단과 주안 8공단 내의 노동 운동을 그린 단편 소설. 「새벽 출정」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7공단에 있는 세창 물산에서 1989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전개된 위장 폐업 분쇄 투쟁을 담고 있는 소설가 방현석의 단편 소설이다. 「새벽 출정」은 1991년 11월 창작과 비평사에서 출간된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에 실려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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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삼계탕과 전기구이 통닭을 파는 음식점. 인천광역시 주안역 근처의 서문 통닭 삼계탕은 30년 이상 꾸준하게 사랑을 받아 온 인천광역시의 대표적인 맛집 중 하나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과 전기 구이 통닭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주원료인 닭은 냉동 닭을 사용하지 않고 적당한 크기의 국내산만을 고집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고기 맛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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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던 청소년의 효행 교육을 위한 재단 법인. 성산 청소년 효 재단은 인천 순복음 교회에서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예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효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여 청소년을 교육하고 육성하며, 한국 청소년 효행 봉사단 활동을 통해 효의 실천을 통해서 신의 사랑을 인류 사랑으로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성산 청소년 효 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이웃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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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종교 단체.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인천 교회는 인천 시민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상속받고 통일 원리를 실천하여 인격을 완성하며 그 터 위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참된 가정을 이루게 함으로써 태초에 하나님이 이루려던 창조 이상 세계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인천 교회는 1957년 3월 3일 한국 세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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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종교 단체.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世界平和統一家庭聯合)은 통일교(統一敎)라고도 하며 문선명(文鮮明)[1920~2012]이 창시한 종교다. 한국에 약 600개의 교회와 50만여 명의 신도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한국 신자를 포함하여 약 400만 명의 신도가 있다.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 주안 교회는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의 목표인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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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알찬 박물관이 여럿 있다. 박물관은 그 나라와 그 지역의 정치, 문화, 사회,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 등이 결집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본래의 기능 외에도 교육, 문화 예술 공연 등 교육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다양한 테마 박물관이 있다. 인천광역시민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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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는 어머니 무용단. 손삼화 무용단은 어머니들의 자기 개발과 자아 고취를 위한 평생 무용 예술 단체로서, 각종 행사 및 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단체이다. 한국 춤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향토 춤과 한국 춤의 발전을 도모하며, 활동을 통해 개인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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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까지 연결되는 철도 수원의 ‘수’와 인천의 ‘인’을 따서 수인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수인선은 총연장 52㎞, 궤도폭 0.762m로 17개의 정차장과 임시 정류장을 설치하였다. 총17개소의 정차장 가운에 10개소는 정식 정차장으로 역사를 두고 역원이 배치되었지만, 7개소의 임시 정류장은 역사와 역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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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숙박 서비스 제공 시설. 숙박 시설은 호텔이나 여관, 민박, 펜션, 모텔, 유스 호스텔 등 일시적인 숙박을 위한 시설을 가리키는 용어로, 장거리 여행자들이 여행 중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수면을 취하기 위한 기본적인 공간만이 아니라 여행객에게 제공되는 숙박 관련 시설과 서비스 전반을 총칭하는 말이다. 숙박 시설은 「관광 진흥법」, 「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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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승국 문화 재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미술 대회. 승국 문화 재단 미술 대회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살고 있는 청소년을 도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 고(故) 이승국의 뜻을 이어받아 승국 문화 재단에서 매년 5월에 주최한다. 미술 대회 입상자는 승국 문화 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1994년에 제1회를 개최한 승국 문화 재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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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매년 거행하는 문학 행사. ‘시로 쓴 인천, 시 읽는 인천’은 한국 문인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한국 문단 및 인천 시인과 작가가 쓴 ‘인천 주제 작품’을 발굴하여 낭독회를 개최하고 동시에 작품집 배포를 통해 시민에게 전파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향수 욕구 충족과 함께 인천 문학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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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 관련된 각종 소식을 종이에 인쇄된 활자 또는 인터넷 등으로 전해 주는 정기 간행 매체. 한국에서 신문의 기원은 왕조 시대 중앙 정부에서 국가 통치에 필요한 소식을 각 지방에 전달하는 기능을 했던 조보(朝報)에서 찾을 수 있다. 조보는 왕조의 통치 이념과 지시 사항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형태로 근대의 신문과는 그 성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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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는 기성 종교에 대칭되는 말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존의 제도적 종교에 비하여 그 성립 시기가 오래 되지 않은 종교를 말한다. 이를 다른 말로 ‘신흥 종교’라고도 한다. 기성 종교인 불교·기독교·도교 계통에서 파생되어 새로운 이념을 첨가하거나 기성 교리를 변개하여 새로운 내용의 교리를 만드는 것 등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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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두 사람이 서로 맞잡고 힘과 기술을 통해 상대를 먼저 넘어뜨리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씨름은 아이들이 힘을 겨룰 때 많이 하던 놀이로서, 모래판이나 두꺼운 이불을 펼쳐 놓은 방안에서 주로 하였다. 씨름의 어원은 ‘서로 버티어 겨루다’의 뜻을 가진 경상도의 방언인 “시루다”가 명사화하여 ‘씨름’이 되었다는 견해가 있다. 한자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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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문학동 482]에 있는 문학 경기장은 ‘한국 축구 16강 성지’이다. 한국 축구의 월드컵 도전 역사 48년 만에 그토록 바라던 16강 진출의 꿈을 이룬 곳이다. 청동기 유적이 발견돼 지금의 인천광역시가 비류 백제의 도읍지인 미추홀임을 증명한 곳. 한때 인천 시민 구단인 프로 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자, 인천에 연고지를 둔 프로 야구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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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활동하는 기독교 계열의 신교파 교회. ‘여호와의 증인’ 교단은 1870년 찰스 테이즈 러셀(Charles Taze Russell)에 의해 미국에서 성서 연구 모임이 조직되면서부터 시작되었으며 1872년에 펜실바니아주 피츠버그에 국제 성서 연구자 협회를 설립하였고 지금은 워치 타워 성서 책자 협회[Watch Tower Bible & Tract Society]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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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무대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대사와 동작을 통해 관객에게 보이는 종합 예술. 인천 연극은 한일 강제 병합 직후 1913년 11월 혁신단[단장 임성구]이 협률사[애관 극장의 전신]에서 「육혈포 강도」를 공연한 것이 효시이다. 1926년에 극작가 진우촌·함세덕, 연기자 정암, 무대 장치가 원우전 등이 칠면 구락부를 창단하여 「춘향전」·「눈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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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학산 문화원이 2004~2011년까지 실시했던 역사 문화 기행. 옛날 옛적으로 뚜벅뚜벅은 학산 역사 기행이라고도 불리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지역의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의 역사를 비롯해 국내 역사 문화 자원의 답사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운 역사 문화 자원과 전통에 관한 학습을 실시하였다. 그 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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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박자, 가락, 음성 등과 조화시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한국 근현대 음악사의 측면에서 인천은 서양 음악 보급의 진원지인 교회가 최초로 건립된 곳이며, 우리나라에 서양 음악을 본격적·체계적으로 보급한 최초의 외국인 선교사인 아펜젤러[H. G. Appenzeller, 1858~1902)]와 그의 아내, 언더우드[H. G. U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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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하 대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한 천문학자. 이영하(李英夏)의 4남 3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1930년 황태순(黃泰淳)과 결혼하여 슬하에 2남 6녀를 두었다. 이은성(李殷晟)[1915~1986]은 1915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1936년 대구 사범 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천안에 위치한 병천 보통 학교에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이은성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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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인문 지리는 특정 지역의 자연환경 속에서 인간들이 생활하며 만들어 낸 여러 가지 현상들이다. 자연을 인위적으로 나누어 만든 위치와 면적, 행정 구역의 변화, 인구 변화, 경제, 사회, 교통, 문화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區)로, 동쪽으로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쪽으로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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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15일 있었던 인천 상륙 작전을 소재로 1982년에 제작된 영화. 1950년 6·25 전쟁의 전환점이 되었던 인천 상륙 작전을 소재로 제작된 「인천」은 막대한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으로 대히트를 예감했으나, 영화사(映畵史)에서 가장 실패한 영화로 기록되고 있다. 「인천」은 007 시리즈로 유명한 테렌스 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영국의 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가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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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민간 교류 국제 무언극 축제. 클라운 마임(Clown Mime)이란 피에로와 어릿광대의 마임이다. 마임이란 말을 쓰지 않고 몸짓이나 표정에 의해서 표현하는 예능[연극], 즉 무언극(無言劇)을 뜻한다. 그러므로 클라운 마임 축제는 무언의 피에로나 어릿광대가 벌이는 극이며, 유럽 등지에서는 스트리트 마임(Street Mime)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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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광역시를 지역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가 발간하는 협회지. 1997년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 인천 지회가 사단 법인으로 정식 등록하면서 창간한 협회지로, 창간 제호는 『인천 민족 예술』이었다. 상반기 호와 하반기 호로 일 년에 두 번 발간하고 있다. 표제는 『인천 문화 비평』이며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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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과 1906년에 경기도 인천군 주안면 주안포와 부평군 가자포의 황무지 개간권을 둘러싸고 한국 정부와 통감부 사이에 발생한 분쟁. 일본인 마츠다 코조[松田行藏]이 1905년 2월 한국인 이희열의 명의를 빌려 경기도 인천군 주안면 주안포와 부평군 가자포의 황무지에 대한 개간 특허권을 획득한 후, 일본인 아유가이 후사노신[鮎貝房之進]에게 양도하려 하였다. 한국 정부가 개간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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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고일이 쓴 인천의 근대화 과정에 관한 글을 엮은 단행본. 『인천 석금(仁川昔今)』은 우리나라 근대사 선구지인 인천에서 살았던 수많은 유명·무명의 인간상을 그려냄으로써 우리 근대사에서 인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인천 석금』은 만 1년 간 『주간 인천』에 연재한 글을 모은 것으로, 어떤 유물이나 사료를 기본으로 기술된 것이 아니고, 작가의 주변을 주관적으로 관조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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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등 인천 일원에서 부르던 「아리랑」의 한 형태. 「아리랑」은 다른 민요와 마찬가지로 본래 노동요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이때는 주로 두레 노래로 불렸다. 따라서 구술과 암기에 의한 전승 또는 자연적 습득이라는 민속성 이외에 지역 공동체 집단의 소산이라는 민속성을 가지게 되었고, 그 집단성은 시대성과 사회성을 내포하게 되었다. 비록 그 노랫말이 개인적인 넋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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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경인 일보 특별 취재팀이 엮은 인천 지역의 인물에 관한 단행본. 『인천 인물 100인』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가 역동적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인물을 재조명하며 소중한 정신을 승계하여 새로운 인천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아가고자 출간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 출신 또는 인천에서 살았던 인물 중에서 한국과 인천의 근·현대사를 빛낸 100인을 선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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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산하의 한국 무용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주최하는 행사. 한국 무용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매년 3월 중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인천 춤 길’은 인천광역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0년 처음 개최되었다. ‘인천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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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 구(區)는 서울특별시, 5대 광역시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설치되는 하부 행정 구역으로, 국가가 위임한 사무를 처리하는 보통 행정 구역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도화동(道禾洞), 숭의동(崇義洞), 용현동(龍現洞), 학익동(鶴翼洞), 주안동(朱安洞), 관교동(官校洞),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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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의 분관 미술관. 송도 해안 도로 옛 유수지 건너편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송암 미술관은 명칭은 미술관이지만 소장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종합 박물관이라 칭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고미술품과 근대 및 현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동양 제철 화학[OCI] 창업자인 송암(松巖) 이회림(李會林)[1917~2007] 회장이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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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도호부 청사[재현물]에서 행해졌던 전통 혼례. 1970년대부터 한국 사회에서 혼례식은 예식장에서 하는 서양식 예식이 일반화되었다. 그러다 보니 이전에 하던 혼례식은 전통 혼례식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주로 전통 문화를 재연하거나 전시하는 곳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의 한국의 집, 남산 한옥 마을, 성균관, 롯데 월드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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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인천광역시 연고의 K 리그 소속의 프로 축구팀. 인천 시민 프로 축구단[인천 유나이티드 FC]는 대한민국 K 리그 소속의 프로 축구단으로 ‘인유’ 혹은 ‘유나이티드’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홈 경기장은 2012년 새로 완공된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석정로 51]이다. 인천 시민 프로 축구단은 2002년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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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프랑스 문화원. 1883년 설립된 알리앙스 프랑세즈(Alliance Française)는 프랑스 정부의 후원을 받는 비영리 협회로 탄생한 교육 기관이다. 프랑스어를 전 세계에 더 잘 알리고 좀 더 사랑받는 언어로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알리앙스 프랑세즈는 현재 136개국, 919개의 현지 법인 단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조직망으로 구성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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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거주하는 지휘자 김한철이 지휘하는 여성 합창단. 인천 여성 문화 회관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합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를 실현하며, 인천 여성의 문화 발전과 시민의 문화 욕구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주부의 정서 함양과 시민 문화 향유에 기여하며 한국 합창 발전과 세계적인 합창을 지향하고자 1995년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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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인천 지역 이주 외국인 노동자 인권·권익 단체.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해 상담 및 교육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한국 사회의 인권 신장과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 외국인 노동자 센터는 1999년 11월 인천 외국인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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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전통 문화 예술 보존 단체. 인천 풍물 연구 보존회는 창립과 동시에 풍물놀이의 저변 확대를 위해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일반 강습, 방과 후 풍물 학교, 풍물 캠프, 교원 연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회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천 청소년 풍물단, 인천 어린이 풍물단 등 젊은 인재 발굴·육성에 힘쓰면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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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소재한 사립 종합 대학교. 인하 대학교의 교훈은 ‘진(眞)’이다. 인하 대학교는 1954년 조국 부강, 민족 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 근면, 봉사’의 창학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 도야, 진리 탐구, 사회봉사’의 3대 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인하 대학교의 교육 목적은 인격을 도야하고, 사상을 함양하는 동시에 심오한 학술 이론과 그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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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사립 남자 고등학교. 인하 대학교 사범 대학 부속 고등학교의 교훈은 ‘참 되자’이고, 교육 목표는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구체적인 인재상은 첫째,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인’, 둘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따뜻한 ‘건강인’, 셋째,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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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이 겪었던 자연재해에 대한 기록은 이훈익(李薰益)이 쓴 『인천 지지(仁川地誌)』에 수록된 1619년 태풍에 관한 내용이 가장 오래되었다. 근래에 인천 지역이 겪었던 자연재해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93년의 장대비[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우량 133.3㎜,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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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던 극장. 인천에서 극장의 효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경동 238번지에 자리 잡고 있는 애관 극장이다. 애관 극장은 1894년쯤 인천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활동사진 상설관 협률사로 시작하였으며, 1925년께부터 애관이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2000년대 초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각광을 받자 경영 악화에 시달렸으나 2004년 내부 공사를 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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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한국 사진작가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에서 매년 주최하는 사진 촬영 대회. 한국 사진작가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한국 사진작가 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매년 8월 중순, 전국 임해 사진 촬영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전국 사진 대회이다. 전국 임해 사진 촬영 대회는 1956년도부터 시작한 대회로 명실 공히 인천을 대표하는 사진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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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히 높은 철탑위에 은괴가 있을 거라고 했다. 누군가 그 은덩어리를 노리고 철탑을 기어오르다가 감전됐다느니, 중간에 경비원에 잡혔다느니 소문이 무성했다. 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시절, 하늘을 찌를 듯 바다 위에 우뚝 선 철탑 꼭대기에 있다던 은덩어리는 보리밥에 방귀만 ‘뿡뿡’ 대던 아이들에게 쌀밥을 꿈꾸게 했고, 밀린 공과금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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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있는 사립 항공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 정석 항공 과학 고등학교의 교훈은 ‘성실, 근면, 정확, 검소’이며, 교육 목표는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글로벌 항공 인재 육성’에 두고 있다.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 방침으로 전인적 품성을 기르는 전인적 인성 교육,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실력 교육, 자기 관리와 인간관계 능력을 기르는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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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획득 및 그에 관련된 활동. 현대적 의미에서 우리나라의 정치는 해방 이후 시작되었는데, 초기에는 좌우 이념 대립이 극렬하였다. 6·25 전쟁을 거치면서 남한에서의 좌파 세력은 거의 사라졌고 보수주의 세력의 권위주의적인 집권 형태가 이어져 왔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의 공식적인 첫 정권이었던 이승만 정권은 권위주의 독재 정권으로서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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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 기반을 두고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수필 동호회. 제물포 수필 문학회는 인천이라는 문학의 지역주의에 머무르거나 편중되지 않고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지역성을 탈피하는 한편, 수필 문학이라는 거대한 담론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983년 인천 지역에서 수필 문학을 통한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출범하였다. 궁극적으로는 한국 수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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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조왕(竈王)은 부엌의 부뚜막에 모신다. 조왕은 재산 신이며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옥황상제께 고하는 임무를 맡은 신이다. 아궁이에 불을 땐다는 것은 생활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뜻한다. 아궁이는 생활의 빈궁(貧窮)과 직결되어 있는 것이다. 때문에 가구원의 식사를 담당하는 주부에게 조왕에 대한 불경(不敬)이 있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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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 도화산 및 수봉산 등지의 습한 지역에 서식하는 쐐기풀과의 반관목 낙엽 활엽수. 좀깨잎나무는 키가 작은 관목으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부분 산지에서 서식하는 자생식물이다. 잎은 성인의 주먹 크기 정도이며 선단(先端)에 거북의 꼬리를 닮은 돌출부가 특징이다. 줄기 부분도 붉은색을 띠어 같은 분류군에 속하는 거북꼬리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월동 시 그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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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던 극장.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은 애관 극장으로 1894년 무렵 인천에 세워진 한국 최초의 활동사진 상설관 ‘협률사’로 시작했으며, 1925년부터 애관이라는 이름으로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1950년 전후 인천의 극장가는 동인천 지역인데 ‘경동 시네마 골목’으로 이름나 있었다. 1957년 인천의 극장은 애관 극장, 동방 극장, 시민관 극장,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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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각종 규모의 행사. 문학산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선사 시대 이후부터 인천의 역사와 문화의 발원지이며, 중요 문화재가 산재한 지역이다. 이 때문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드러내고 주민의 주체적 참여와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존재해 왔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영상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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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김기림이 제물포 일대를 노래한 시집. 『태양의 풍속(太陽의 風俗)』은 1939년 9월 학예사(學藝社)에서 간행된 김기림(金起林)의 두 번째 시집이다. 1908년 5월 11일에 출생한 김기림은 6․25 전쟁 때 납북되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양의 풍속』에는 ‘오후의 예의’, ‘길에서’, ‘오전의 생리’ 등의 목차로 「마음의 의상」, 「화술」, 「속도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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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 미술 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미술 문화 교류 행사.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은 한국과 터키 간 미술을 공유하는 국제 문화 교류의 장으로 두 나라 간의 우호와 문화 이해를 하기 위해 2002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터키-인천 현대 미술 국제 교류전은 우리에게 생소한 아랍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터키는 아시아에서 최초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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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땅에 관한 이론. 풍수지리는 한국의 공간적인 전통문화 중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뿌리가 깊고, 문화 경관의 입지나 주거지 선정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미쳐 왔다. 자연 환경의 질서와 이치를 생명의 원리로 인식하고 이를 논리 정연한 학문적 체계로 이해하며, 땅에 대한 이치를 분석·평가해 이를 과학으로 정립하려는 견해가 바로 풍수지리이다. 풍수라는 단어는 장풍득수(藏風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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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산하의 인천광역시 영화인 단체. 영화 예술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한국 영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1955년에 한국 영화인 협회가 창설되어 한국 문화 단체 총 연합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5·16 쿠데타 이후 한국 문화 단체 총 연합회가 해체되어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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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인천광역시 예술 단체의 총 연합회.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는 인천 지역 예술의 발굴 보존 및 육성을 하여 인천 지역 및 국제 간의 예술 문화 교류 산업을 육성하며 시민의 문화권 향유에 부응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문화 향상을 위해 예술 문화 정책을 개발하며 문예 네트워크와 시민 문예 운동을 펼치며 예술 문화인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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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문학산 등지에 자생하는 한국 특산 미나리아재빗과의 다년생 초본. 할미꽃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여러 야산에 자리 잡은 묘지와 잔디밭 또는 낮은 구릉 지대의 풀이 우거진 지역, 강한 햇살이 들이치는 양지바른 논둑이나 밭둑 등지에 서식하는 우리나라의 고유 식물이다. 역사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왕이 자신을 해치려 하거나 배신한 반역자들을 처결을 목적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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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비철금속 압연, 압출 및 연신 제품 제조업체. 헤라우스 오리엔탈 하이텍은 독일 하나우에 본사가 있는 귀금속 및 기술 그룹인 헤라우스(Heraeus)의 한국 내 자회사이다. 헤라우스는 귀금속, 재료 및 기술, 센서, 생체 적합 물질 및 의료 제품은 물론 치과 제품, 수정 유리 및 전문 광원 등과 같은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헤라우스 오리엔탈 하이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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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있는 스테인리스 프로파일 제작업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 사무실을 두고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681번지 서부 산업 단지 5B-1L에 공장을 두고 있는 혁산 압연은 스테인리스 정밀 이형 압연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1987년에 철강 가공 메이커로서 알찬 부품, 소재 전문 중소기업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며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한편 사회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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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함세덕 희곡상 수상 작품으로 미추홀구 학산 문화원 소극장 등에서 공연된 작품. 「황소, 지붕 위로 올리기」는 2005년 제1회 함세덕 희곡상 수상 작품으로, 2009년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나무 아트 홀[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3가 140-4 태연 빌딩 지하 1층]에서 공연되었다. 그 이전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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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4월 25일 인천 공설 운동장에서 6·25 전쟁 휴전 방침에 반대하여 거행된 인천 시민 궐기 대회. 6·25 전쟁이 3년째에 접어들자 미국을 비롯한 국제 연합 참전국들 사이에는 더 이상 한국에서 희생을 치를 수 없다는 여론이 높아져 갔다. 공산권도 승리 없는 전쟁에 대한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휴전 회담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게다가 스탈린이 사망으로 인해 휴전 논의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