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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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마을의 역사와 생활상을 전시하는 박물관. 마을 박물관은 2015년 인천광역시립 박물관과 미추홀구[당시 남구]가 함께 진행한 ‘인문 도시 지원 사업’의 하나로 처음 시작되었다. 미추홀구가 부지[45㎡ 이상]를 제공하여 공간을 마련하였고,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이 박물관 설치 운영 시스템, 큐레이터 교육을 지원하였다. 2015년 11월 제1호 토지금고 마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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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 있었던 절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의 문학산 북쪽에 있었던 절터라고 하나 현재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을 비롯한 조선 시대 각종 문헌 자료에도 그 이름을 찾을 수 없어 창건과 폐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다. 1949년에 인천 시립 박물관의 조사에서 백자 향로 1점과 분청 상감 국화문 접시 편 2점,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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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작가 이종화 사진 작품집. 1965년 의료인이면서 사진작가이던 이종화(李宗和)가 찍은 사진을 인천 향토 자료로 출간한 사진집이다. 이종화의 사진집을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에서 인천 향토 자료 총서 중의 하나로 출간하였다. 1965년에 인천 시립 박물관 편(編)으로 흥신 문화사에서 인천 향토 자료라는 총서 명을 달고 『문학산(文鶴山)』이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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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위치한 한국 국악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내에 있는 가야금 공연 예술 단체. 미소 가야금 앙상블은 연주단은 첫째, 학생들에게 국악 수업을 하면서 아름다운 우리 음악을 아이들에게 좀 더 쉽게 우리의 전통을 알려주며, 둘째, 우리 음악을 우리의 전통 음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민족적 자긍심을 일깨우며, 셋째, 전통 음악에 대한 친근함을 대중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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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시각적,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1. 일제 강점기 인천의 미술 1920년대 인천 미술 활동은 전시회 소식과 미술인들의 동정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는데, 비교적 이른 시기에 미술 활동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이며, 일제 강점기에 미술이라는 개념이 정립, 성장되어 갔다. 특히, 조선 총독부가 주관한 조선 미술 전람회[약칭, 선전(鮮展)]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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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 불교는 삼국 시대 중국으로부터 전래되었으며, 신앙과 지배 이념으로 기능하면서 발전하였다. 삼국 중 불교가 가장 먼저 전래된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전진(前秦)의 순도(順道)에 의해 불교가 공인되었다. 그러나 이미 유학이 유입되고 교육 기관인 태학이 성립되어 있어 불교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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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는 승려와 신자들이 거처하면서 불도를 닦고 교리를 설파하는 건축물 혹은 건축물 소재 영역. 불교 사찰의 어원은 산스크리트의 상가라마(Sañghãrãma)이다. 교단을 구성하는 비구(比丘)[남승]·비구니(比丘尼)[여승]·우바새[優婆塞][남자 신도]·우바이[優婆夷][여자 신도]의 사중(四衆)이 모여 사는 곳이라는 뜻이다. 한국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에 불교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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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알찬 박물관이 여럿 있다. 박물관은 그 나라와 그 지역의 정치, 문화, 사회,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과 자료 등이 결집되어 있는 곳이다. 오늘날의 박물관은 본래의 기능 외에도 교육, 문화 예술 공연 등 교육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다양한 테마 박물관이 있다. 인천광역시민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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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신미양요 당시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 구연상(具然相)이 머물면서 쓴 일지. 『소성진중일지(邵城陣中日誌)』는 1871년 4월 6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48일간 인천도호부 진중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책으로, 1871년(고종 8) 5월 23일 이후 어느 시기에 성책한 것으로 보인다. 전반부에는 일기가 후반부에는 당시의 인천 관련 각종 자료들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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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지역에서 인천도호부 도호부사로 재직하였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이며, 자는 자룡(子龍)이다. 할아버지는 여순원(呂順元), 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지낸 여우길(呂祐吉)이다. 영돈령부사 한백겸(韓百謙)의 딸과 혼인하여 후에 영의정에 오르는 아들 여성제(呂聖齊)를 낳았다. 여이량(呂爾亮)[?~?]의 행적은 기록이 소략하지만, 『효종실록(孝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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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여이량(呂爾亮)의 묘갈첩. 현재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인천 부사 여이량의 묘갈첩이다. 묘갈첩은 송시열(宋時烈)[1607~ 1689]이 편찬한 것으로 예문관 제학(藝文館提學)을 역임한 설봉(雪峯) 강백년(姜柏年)[1603~1681]이 지은 『설봉집(雪峯集)』에도 그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여이량은 1666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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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자는 여승(汝承)이다. 고려 시대 명신인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지낸 이경징(李慶徵), 아버지는 통덕랑을 역임한 이인식(李寅烒), 어머니는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의 딸 여흥 민씨이다. 이성곤은 윤두수의 후손인 해평 윤씨와 혼인하여 2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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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이성곤의 묘지명. 1722년(경종 2)~1725년(영조 1)에 걸쳐 인천도호부에서 도호부사로 재직한 이성곤(李成坤)의 묘지(墓誌)이다. 이성곤의 사위인 박사백(朴師伯)이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6판의 청화 백자로 만들어졌다. 판 하나에 ‘조선 인천부사 이공 성곤 묘(朝鮮仁川府使李公成坤墓)’라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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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서 활약하였던 문인. 이세주(李世冑)[1626~1710]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제운리에서 태어났다. 이세주는 학문을 숭상하여 환로(宦路)[벼슬길]에 오르지 않고 고향에 거주하면서 경학(經學)에 힘썼으며, 40세 이후 후진 교육에 전력을 다한 학자이다. 본관은 부평(富平)이며, 호는 제운(霽雲)이다. 고려 시대 삼한 벽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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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현재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했던 인천도호부에서 태어난 문신. 본관이 전주(全州)이며,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순옹(順翁)이다.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10대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사민(李師閔), 할아버지는 이장형(李長馨)이고, 아버지는 진사 이주하(李柱夏)이다. 이형상(李衡祥)[1653~1733]은 1653년(효종 4)에 인천 죽수리 소암촌(仁川 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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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와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이 인천광역시 시민들의 지식을 증진하기 위해 매년 실기하는 인문학 강좌. 인하 대학교 한국학 연구소와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이 인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증진하고 인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09년부터 공동으로 개설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인천 시민 인문학 강좌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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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 서남부에 위치한 구. 구(區)는 서울특별시, 5대 광역시 및 인구 50만 명 이상의 대도시에 설치되는 하부 행정 구역으로, 국가가 위임한 사무를 처리하는 보통 행정 구역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는 도화동(道禾洞), 숭의동(崇義洞), 용현동(龍現洞), 학익동(鶴翼洞), 주안동(朱安洞), 관교동(官校洞), 문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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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 1동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의 분관 미술관. 송도 해안 도로 옛 유수지 건너편에 있는 인천광역시립 박물관 송암 미술관은 명칭은 미술관이지만 소장 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종합 박물관이라 칭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고미술품과 근대 및 현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동양 제철 화학[OCI] 창업자인 송암(松巖) 이회림(李會林)[1917~2007] 회장이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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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인천광역시립 박물관에서 펴낸 학술서. 금석문은 금속이나 돌에 새긴 글씨나 그림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인천의 금석문』은 사적비(事蹟碑), 기념비(記念碑), 신도비(神道碑), 묘갈(墓碣), 선정비(善政碑), 공덕비(功德碑) 등 인천광역시 전 지역의 석문(石文)을 수록하고 있어 인천의 역사를 밝히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인천의 금석문』은 인천광역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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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인천 플루트 콰이어는 플루트 전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예술의 도시이자 문화의 도시인 인천광역시와 그 주변 도시에서 연주를 통해 더 많은 음악 애호가들이 음악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진 연주 단체이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크고 작은 연주회를 함으로써 개인의 연주 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지속적인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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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속해 있었던 인천도호부의 부사를 역임한 무신. 정지용(鄭志鎔)[?~1882]의 가계와 출생 과정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1880년(고종 17)부터 1882년(고종 19)까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설치되었던 인천도호부에서 부사를 역임하였다. 정지용은 1873년(고종 10)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에 부임하여 1875년(고종 12) 울산부에서 발생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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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에서 출토된 임오군란 당시 주한 일본 공사였던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일행의 탈출을 기념하는 비. 1882년 임오군란 당시 주한 일본 공사였던 하나부사 요시모토[1842~ 1917]는 인천을 거쳐 일본으로 탈출하였다. 하나 공사 일행 조난지비는 탈출하기 전 인천도호부 관아에 잠시 머물렀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34년경 발견지 부근에 세워졌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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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고려 시대 사찰 터. 지금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학림사라는 절의 터이다. 1945년 5월 조사로 발견된 기와 조각의 명문을 통해 1317년(충숙왕 4)에 중수되었던 사찰로 보고 있다. 학림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나 『여지도서(輿地圖書)』, 『인천부 읍지(仁川府邑誌)』 등에 기록이 나와 있지 않아 그 변천 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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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었던 고인돌. 인천광역시에서 발견되는 청동기 유적으로는 간 돌도끼, 간 돌살촉, 반달형 돌칼 및 토기 조각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인 역시 고인돌 떼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화 지역 외에 옛 인천의 중심지였던 원인천(原仁川) 지역인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7~8기, 주안동에 2기, 문학동에 1기가 조사·보고되었지만, 현재 그 현상을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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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에 판의금부사를 지냈던 홍우순의 신도비. 홍우순(洪祐順)[1791~1862]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호는 성산(城山)이다. 성산이라는 호는 문학산의 별칭인 성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816년(순조 16) 진사과에 급제한 이후 관직에 나아가 강원도 관찰사, 의정부 좌참찬(議政府左參贊)을 거쳐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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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안장되었던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풍산(豊山)이고, 초명은 면희(冕熹), 호는 만호(晩湖)·만오(晩悟)이다. 아버지 홍재식(洪在植)과 어머니 청주 한씨(淸州韓氏) 사이에서 3형제 중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남숙희(南叔熙)의 딸 남상복(南相福)을 아내로 맞이하여 슬하에 아들 홍기택(洪起澤)을 두었다. 홍진(洪震)[1877~1946]은 가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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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교동에 있었던 인천의 독립운동가 홍진(洪震)의 묘비. 홍진 묘표라고도 한다. 만오(晩悟) 홍진[1877~1946]은 충청북도 영동군 태생으로 대한제국 시절 한성 평리원 검사, 충청 검찰청 검사를 역임하고 3·1 운동 후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임시 정부 법무 총장, 내무 총장, 의정원 의장, 국무령을 역임하였다. 또한 1928년 김구(金九)[1876~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