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국도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시대 진주목이 설치된 이후에는 가좌촌리 였는데 1895년에 가좌촌면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가좌촌면 하촌동(下村洞)의 일부로서 하촌리(下村里)라 하고 진성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93년 7월 1일자로 가진리(加津里, 嘉津里)라 개칭하였다. 가진리의 북쪽으로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이전의 나루터였던 가좌나루의 흔적이...
-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에서 사천시 곤양면·축동면을 흐르는 국가하천. 낙동강 권역의 낙동강 남해권 수계에 속하며, 유로연장(流路延長)이 12.52㎞, 하천 연장이 10.38㎞, 유역 면적이 29.08㎢이다. 댐의 방수로 역할을 하고 있는 하천으로 진주시 내동면 삼계리에서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로 흘러 가산만으로 유입된다. 국가 하천으로 길이는 약 12.52㎞ 정도이다. 진주시 내동면(...
-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강주마을에 있는 연못. 신라시대 진주를 강주라 불렀던 것에서 유래하였다. 본래 강주의 진영터(營基)라고 전한다. 못 둑에는 수령 5~6백 년 정도의 고목이 우거져 있고, 그 곳의 이팝나무는 중국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말이 전한다. 남해고속국도의 사천I.C와 진주I.C에서 3번 국도를 이용하면 5~10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못 둑에는 오래된 고목이...
-
경상남도 진주시 이반성면에 있는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하의 산림·임업 관련 전문 박물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산림에 대한 국민홍보 및 현장학습과 전시품 수장·전시 및 연구를 목적으로 1995년 8월부터 2001년 7월까지 5년 11개월 간 총150억 8백만 원의 공사비로 건립하였다.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이 착공되던 당시에는 경상남도 임...
-
경치가 빼어나 구경하기 좋은 명소. 진주는 자연환경적으로 남강이 굽이쳐 흐르고, 역사적으로 사천·남해·산청·함양·거창·합천·의령 등 경상남도 서부지방의 전통적 문화 중심지로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서부 경상남도의 중심인 진주시는 남해고속국도, 통영~대전간 고속국도, 경전선 철도, 사천공항 등이 입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역사적으로 경제·사회·문화·교육의 중심권을 형성하고 있다. 진주...
-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진주군 지공면 여물동, 상동과 사천군 북면 관율동 각 일부를 통폐합하여 관봉리(官鳳里)라고 하였다. 마을 주위에 1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산재해 있으며, 여기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인근 두량저수지로 흐르고 있다. 동쪽은 금곡면 정자리, 서쪽은 소곡리, 남쪽은 사천읍, 북쪽은 문산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남서쪽으로 통영~대전·중...
-
광물을 채굴·제련하는 산업과 원료에 인공을 가하여 새로운 물품을 만드는 산업을 통칭하는 용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재와 원료를 얻기 위해 지하자원을 캐내는 광업과 이를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공업을 통틀어 2차 산업이라고 한다. 광업은 역사가 오래된 기초산업으로서 인간의 문화발달의 역사는 광물의 채굴과 가공에 의한 금속, 비금속 및 광물성 연료의 사용기술의 진보와 함께 발달해왔다....
-
강이나 개천, 또는 언덕과 언덕 사이에 건너다닐 수 있도록 걸쳐 놓은 시설. 2009년 12월 31일 현재 진주시의 교량은 전체 237개소이고, 총연장 22,077.15m이다. 이 중 고속국도 상에는 52개소 7,792m, 일반국도 상에는 72개소 5,480.80m, 지방도에는 52개소 5,813.20m, 시도 상에는 61개소 2,991.55m가 각각 있다. 이들 교량 중 가장 긴...
-
자동차·기차·배·비행기 등을 이용하여 사람이 오고 가거나 짐을 실어 나르는 일. 진주시는 동쪽으로 마산시 및 함안군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 하동군, 남쪽으로 사천시 및 고성군, 북쪽으로는 산청군 및 의령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 지역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평의 이름을 따서 금곡리라 하였다. 금평은 평갱이 들이라고도 부르며, 곡식이 돈이라고 하여 금평이라 하였다 한다. 금곡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필동리, 뇌동리와 하봉면의 구사리 일부를 병합하고 진주군 지수면에 편입되었다. 금곡리는 서편으로 남강에 접해 있다. 남동쪽은 고도가 높고, 북서쪽은 고도가 낮다. 금곡리는 동쪽으로 사...
-
경상남도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에 있는 못[池]. 금산면 월아산 아래에 있는 못으로, 월아산에서 떠오르는 보름달이 금호지에 비칠 때 그 모습이 아름다워 ‘진주 12경’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다. 둘레가 약 5㎞로 굴곡이 많고 W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한눈에 못의 전부를 볼 수 없다. 금호지가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신라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2동에 위치한 남강 위의 다리. 남강교는 진주시 상대2동과 문산읍 소문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교량의 길이는 420.0m, 폭은 30.0m, 높이는 13.8m이며, 경간수는 8개이고, 최대 경간거리는 60.0m이다. 총차선수는 상행성과 하행선 각기 3차선으로 이루어져 있고, 1일 통행차량은 2,120대 정도이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STB형), 하...
-
사람이나 차들이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큰 길. 진주는 역사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문화·정치·경제의 중심지이고, 도로 교통의 결절지이다. 진주시는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동서 방향으로 남해고속국도와 남북을 연결하는 통영~대전 간 고속국도가 교차하고 있고, 2번 일반국도·3번 일반국도·33번 일반국도가 통과하는 영남과 호남 간 그리고 중부 지역과 남부 지역 간의 교통 요충...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두산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이란 뜻의 두메실이라고 부르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1914년, 진주군 정촌면(井村面) 동물곡동(冬勿谷洞), 처음동(處音洞)과 이곡면(耳谷面) 어수동(魚數洞), 송곡면(松谷面) 정자동(亭子洞)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동물리(冬勿里)라 하고 정촌면(井村面)에 속했다가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
국민경제 간의 상품교환을 통해 재화의 효용 및 경제가치를 증가시키는 활동. 초창기의 무역은 ‘서로의 산물을 교환하는 것’에 국한되었으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넓은 뜻의 무역은 단순한 상품의 교환과 같이 ‘보이는 무역(visible trade)’뿐만 아니라 기술 및 용역과 같이 ‘보이지 않는 무역(invisible trade) 및 자본의 이동’까지도 포함한다. 따라서 현재의 무...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문산천 위에 놓인 다리. 교량의 길이는 31.0m, 폭은 3.0m, 높이는 4.7m이다. 경간의 수는 3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0.0m이다. 총 차선수는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벽식이다. 설계하중은 DB-13.5, 통과하중은 24.3t이며, 난간 재료는 콘크리트와 철재로 되어 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부에 위치한 읍(邑). 조선 전기까지는 진주목(晋州牧) 동면(東面) 법륜리(法輪里), 굴곡리(屈谷里)라 하였다. 임진왜란 후에 법륜리와 굴곡리는 조동리(槽洞里)에 합하여 조동리라 하였다. 1832년(순조 32) 이래로는 소촌리(召村里), 갈곡리(葛谷里), 조동리(일부)라 하였고, 1864년(고종 1) 이후 조선 말기까지는 소촌면(갑오개혁 이후 文山面으로 개칭),...
-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가선리에 있는 관광농원. 야산에 자리잡은 전원 농장풍의 관광농원이다. 약 2만평에 달하는 배나무밭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초 여름은 하얀 배꽃으로 장관을 이루어내며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가 또다른 기쁨을 선사한다. 농한기의 농장 운영을 꾀하고자 시작한 농원이라서 한 쪽에서는 숙박이 가능한 방갈로와 식당을 운영하였다. 주로 마산지역의 단체 회식손님들이 많이 찾으며...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과 함안군 군북면 경계 지점에 있는 산. 해발 고도 530.4m이며 경상남도 함안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방어산의 남쪽에는 여항산과 백이산, 동쪽으로는 삼봉산이 둘러싸고 있다. 또한, 서쪽으로 남해고속국도가 지나가며 정상에서 남강과 지리산을 조망할 수 있다. 과거 왜구가 침입했을 때 이를 물리치고 방어했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현재도 방어산의 정상에는...
-
경상남도 진주시 사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진주군 상사면 방촌리에서 그 지명이 유래하였다. 1914년의 행정 구역 개편 때, 진주군 상사면 방촌리와 중촌리를 합하여 방촌리(芳村里)라 하고 사봉면에 편입되었다. 방촌리는 남쪽에 반성천이 동쪽 방향으로 크게 돌아서 흐르고, 그 아래쪽으로 충적 평야의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하천 곡류의 영향으로 우각호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서쪽과...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상문리(象文里)라는 지명은 상이동(象耳洞)에서 유래하였으며, 상이동은 마을의 형태가 코끼리 귀의 형태로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지명이다. 1914년, 진주군 문산면 상이동(象耳洞)과 일동(一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상문리(象文里)라 하였다. 상문리는 북쪽에 해발 고도 482m의 장군대산이 있어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대...
-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에 소재하는 남강 위에 있는 다리. 교량의 길이는 320.0m, 폭 25.0m, 높이 10.0m이다. 경간의 수는 8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40.0m이다.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3차도(20.0m)와 보도(5.0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강상자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구주식 교각이다. 설계하중은 DB-24이고, 통과하중은 43.2t이며, 난...
-
경상남도 진주시 문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주군 문산면 일동(一洞), 이동(二洞)과 조동면(槽洞面) 갈전동(葛田洞), 속사동(束沙洞)의 일부를 통합하여 소문리(蘇文里)가 되었다. 서쪽 경계를 따라 남강이 흐르고 있으며, 지류인 영천강이 남강과 합류하는 지점으로 하천 유역을 따라 평야 지역이 넓게 나타난다. 문산읍의 서쪽 지역으로 서쪽으로는 진주...
-
경상남도 진주시 지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승산동이라 불렸으며, 한양에서 진주는 몰라도 승산은 안다고 할 만큼 천석군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는 구전이 있으며, 승산교, 승산도랑, 승산연정 등의 관련 지명들이 남아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승어산리(상승어산), 하승어산, 무등촌, 허곡, 임내리를 병합하여 승내리라 하였다. 1995년 11월 1일에는 진주시...
-
재화 및 서비스가 생산자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여러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진주시는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서 전통적으로 서부 경상남도의 상업중심지 역할을 담당하여 왔다. 현재 동서로 남해고속국도, 열차 및 국도가 연결되어 있고, 남북으로는 대전~진주 간 고속국도가 개통되어 하나의 결절지로서 서부 경상남도의 인적, 물적 흐름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
지표상의 인문적 요소들을 분석 대상으로 하여 지역의 의의를 고찰·연구하는 학문 분야. 인문지리학의 연구 분야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의 다른 많은 학문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문 현상 중에서 어떤 현상을 연구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경제지리학, 교통지리학, 도시지리학, 취락지리학, 사회지리학, 인구지리학, 역사지리학, 문화지리학, 정치지리학 등 여...
-
경상남도 진주시 칠암동 남강 위에 놓인 다리. 교량의 길이는 260.0m, 폭은 18.5m, 높이는 8.0m이다. 경간의 수는 13개이며, 최대경간거리는 20.0m이다. 총 차선 수는 상행선과 하행선 각기 2차선(14.0m)과 보도(4.5m)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구조 형식은 PCI형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T형교각식이다. 설계하중은 DB-18, 통과하중은 32.4t이다....
-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 일대 남강과 덕천강이 합류하는 지역에 만들어진 인공 호수. 진양호는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낙동강 치수 사업의 일환으로 남강댐 건설과 더불어 형성된 인공 호수로 유역 면적 2,285㎢, 저수량 1억 3600만 톤으로 7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70년에 준공되었다. 그 후 1999년 10월 댐 보강 공사가 완공되어 현재는 저수량 3억...
-
경상남도 진주시 초전동에 있는 농산물 도매시장.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과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고 적정가격을 유지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1995년 12월 29일에 진주농산물도매시장 건설 기본계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였다. 1996년 7월 15일에는...
-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본성동에 있는 성. 진주성은 남강에 면한 단애상에 축조한 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김시민(金時敏) 장군이 왜군을 대파하여 임란삼대첩(壬亂三大捷) 중의 하나인 진주성대첩이 벌어진 곳이며, 1593년 6월 왜군의 재침 시에는 군·관민 6만이 최후까지 항쟁, 장렬한 최후를 마친 곳이다. 진주성은 일명 촉석성(矗石城)이라고도 하는데, 본래 백제 때는 거열성(居列城)이었...
-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확한 명칭유래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현지 주민들은 천곡리를 새미실이라고도 하며, 간자골에 있는 우물에서 천곡이 발원한다고 한다. 진주목 시대에는 내진성면에 속한 곳으로 1914년에 내진성면 천곡동(泉谷洞), 온수동(溫水洞)과 가좌촌면(加佐村面) 중촌동(中村洞) 일부로서 천곡리(泉谷里)라 하였다. 천곡리의 북쪽은 반성천과 접하여 평탄하며,...
-
경상남도 진주시 호탄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 도로의 건설 및 유지·관리와 이와 관련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9년 1월 17일 한국도로공사법이 공포되고, 같은 해 2월 15일 한국도로공사가 창립되었다. 이후 1988년 3월 2일에 부산, 창녕, 마산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사 진주지부가 발족하였다. 1995년 8월 10일 한국도로공사...
-
경상남도 진주시 정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에 진주군 지공면 죽봉동·화동과 내동면 율동, 가차례면 하동 일부를 통합하여 화개리(花開里)라 하였다. 화개리는 죽봉 등 해발 고도 100m 이하의 구릉성 지형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고, 화봉산과 그 아래의 죽봉저수지에서 시작하여 남쪽의 사천만 쪽으로 작은 하천이 있다. 동쪽은 관봉리, 서쪽는 대축리, 남쪽은 예상리와 예하리, 북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