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쌍정리에 있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과 수산물제조업자의 협동조직체. 수산업협동조합은 어업인(또는수산제조업자)들이 조직하는 1차 단계 협동조합인 지구별조합·업종별조합·제조업조합과 이들을 회원으로 하는 2차 단계 협동조합인 중앙회로 구성된다. 일정한 지역(시·군 등)을 단위로 하는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과 특정 어업을 경영하는 업종별 수산업협동조합, 수산물제조업을...
연기나 공연을 위하여 창작된 문학작품.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희곡’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형성된 것은 일제강점기로 보인다. 1924년 12월에 허행복(許行福)이 진도군 진도읍에서 20세 이하의 소년들을 모아 ‘지방순회극단’을 조직한 뒤 「계모의 악행」이란 작품으로 각 마을을 돌며 순회공연을 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계모의 악행」을 누가 창작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청년들의 단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