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회면 죽림리
-
일제강점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전라남도 진도군의 역사. 일제강점기와 현대의 진도의 역사는 민족사의 고난과 함께 하는 것이었다. 진도는 일본 제국주의의 경제적 침략이 일찍부터 시작된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진도가 목포·해남에 인접한 다도해의 요충지로서 풍부한 농·수산물의 생산지인 때문이다. 이런 일제의 경제적 침략에 대해 진도민의 저항 또한 거세었다. 또한 3·1운동 당...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199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임회면 죽림리에서 동헌리가 분리되었다. 대학봉[190m]에서 봉호산[191.1m]으로 이어지는 산릉과 여귀산[458.7m]에서 봉호산[191.1m]으로 이어지는 산릉으로 둘러싸여 있는 바닷가 마을이다. 완경사면은 밭으로 개간하였다. 동헌리는 임회면 동쪽에 위치한다. 서남쪽으로는 강계리와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
-
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면(面). 임회면은 법정리 13개, 행정리 37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석교리(石橋里)·삼막리(三幕里)·용호리(龍虎里)·고정리(高亭里)·사령리(巳嶺里)·명슬리(鳴瑟里)·봉상리(鳳翔里)·상만리(上萬里)·죽림리(竹林里)·백동리(白洞里)·굴포리(屈浦里)·남동리(南洞里)·연동리(蓮洞里)가 속해 있다. 또한 임회면에는 유인도 1개와 무인도 10개가 속해 있다...
-
국가의 권력을 획득·유지하고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보장하고 이해갈등을 조정하는 모든 활동. 진도지방에서는 신석기 때의 유적이 발견된 적은 없지만 인근의 서남해 도서지방인 신안군의 대흑산도, 소흑산도, 우이도, 하태도, 완도군의 고금도, 여천군의 돌산도 등과 내륙에 가까운 지역인 해남군 현산면 백포리 두모마을 등에서 발견된 조개더미(패총)로 보아 진도지방에서도 신석기시대 사람들이...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있는 진도군의 행정사무를 총괄하고 있는 지방행정기관. 전라남도 진도군을 대표하는 지방자치 행정기관으로, 1914년 3월 설립되어 2005년 현재 진도읍 1개 읍과 군내면, 고군면, 의신면, 임회면, 지산면, 조도면의 6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경제발전 및 문화관광과 주민복지의 참여·향상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19...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과 고군면에 있는 첨찰산에 세워진 조선시대의 봉수. 첨찰산 봉수는 해남 관두산 봉수(현 해남군 화산면 관동리 성좌동 관두산)로부터 여귀산 봉수(현 임회면 죽림리 여귀산)로 전달된 봉홧불을 해남 황원 봉수(현 해남군 화원면 장춘리·문내면 고당리의 접경 日星山)에 중계하는 연변봉수(沿邊烽燧)의 하나로 건립되었다. 대략 조선 초기 진도군의 행정체계가 재정비되는 시기...
-
공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정부의 제반활동과 상호작용. 주도인 진도를 비롯하여 상조도, 하조도, 가사도 등 45개의 유인도와 185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진도군은 신석기시대의 유물, 유적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사람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백제시대에는 진도군, 통일신라시대에는 무진주(현재의 광주)에 속하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