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자 공무원. 김병삼(金炳三)은 육사 출신의 행정 관료로서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윤사(倫史)이다. 진도에 들어온 경주김씨 중 두계공파(杜溪公波) 5세손 김익문(金益文)이 1583년(선조 16년)에 장흥군 장동면에서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로 들어왔는데, 김병삼은 김익문의 12세손이다. 1923년 8월 14일에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에서 아버지 김상현(金祥炫)과...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군인. 육군사관학교 7기 출신으로 육군39사단장, 2관구 사령관을 역임하고 육군소장으로 예편한 군인이다. 1927년 9월 20일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굴포리 남선마을에서 아버지 김장배(金長培)와 어머니 박승심(朴承心)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8년 육군사관학교 7기로 졸업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보병학교와 육군대학, 미국육군참모대학을 졸...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군인. 1947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여 1969년 육군행정학교 부교장 겸 교장대리를 역임하다 1971년 준장으로 예편한 군인이다. 아버지 설치굉(薛治宏)과 어머니 김윤심(金允心)의 2남 5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43년 일본 전문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해방 후인 1947년에 육군사관학교(제4기)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였다. 1955년에...
일제강점기 진도 출신의 공무원. 본관은 경주. 1911년 진도군 진도읍 서외리에서 태어났다. 연희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규슈대학[九州大學] 법학부를 나왔다. 전매청 근무를 시작으로 완도군의 장흥군수, 육군사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6·25 전쟁 때 피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