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
-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불도, 주지도, 양덕도, 공도, 광대도 등 가사군도의 지명 유래담. 가사군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불교적 색채가 강한 섬으로, 이들 섬에서는 살생을 금한다고 한다. 가사군도 각각의 섬에는 이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불도는 섬 봉우리에 있는 동백나무가 부처님을 닮고, 섬 모양이 목탁 형상을 하고 있어 ‘부처섬’이라고 부른다. 또한 섬의...
-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낚시를 하기에 적합한 장소. 진도는 23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안선의 길이가 662㎞에 달하여 거의 모든 곳이 낚시터라 할 만하다. 진도 주변이 낚시터로 적당한 이유로는 다음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진도 해역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바다이다. 둘째, 수심이 낮으면서 물살이 빨라 대형 어선이 어로 활동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래서 어족자원...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에 속해있는 섬. 불도는 섬의 모양이 부채 모양이고, 섬 봉우리에 큰 동백나무가 부채꼴과 같다고 하여 부채섬이라고도 부른다. 약 250년 전 김유곤이 조난을 당하여 정착하였다. 퇴적층의 기암과 동굴, 절벽 등이 매우 아름답고, 섬의 서쪽 해변에 30m 높이의 자연 층탑이 있으며, 과거에는 인근 해역에서 자연산 돌미역이 많이 생산되었다. 불도는 지명 유래...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치리·가학리·심동리의 낙조 경관를 중심으로 한 관광권역. 세방낙조관광권은 세방마을 낙조, 급치산[221m] 낙조, 천하제일 등산로, 동석산, 다도해 상의 섬 등을 주요 관광자원으로 한다. 기상청에서는 세방낙조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선정하였다. 세방낙조는 세방리 앞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모습이 특이하여 더욱 유명하다. 특히 세방낙조는 다...
-
전라남도 진도군 관광을 위한 계절별, 주제별, 권역별 경로. 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조도면 일대 해역의 서남해 해상국립공원, 울돌목, 진도 용장성, 백조 도래지, 진도 첨찰산의 상록수림 등과 많은 민속무형문화재, 국립남도국악원, 향토문화회관, 기념관, 미술관 등과 아울러 진도개, 구기자, 대파, 검정 쌀, 진도 미역, ‘신비의 바닷길’ 까지 다양한 자연 관광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