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진도읍성의 안쪽이 되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부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상리·동중리·동하리·서상리·서하리를 병합하여 성내리라 하였다. 오늘날의 성내리는 동하리와 동중리에 해당한다. 철마산(鐵馬山)[304m] 수리봉[389m], 남산(南山)[243m]으로 둘러싸인 산릉의 완경사면에 입지...
전라남도 진도군 중부에 있는 읍. 1437년 해진군에서 진도가 독립해 군청소재지를 현 위치로 옮긴 뒤 읍내면이 되었다. 읍내면에 대한 기록은 1759년『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와 있다. 1759년 현재 가구는 671호, 인구는 1,905명이었다. 동외리·용상리·용하리·당동리·두정리·원동리·동현리·남현리·통상리·통하리·동상리·동중리·동하리·서상리·서하리·북상리·서외리·송현리·사동리...
성내리(城內里)는 현재 행정구역상 진도군 진도읍에 속한 마을이다. 성내리는 성안 또는 줄여 성내라고도 하는데, 성동(城東)마을과 성서(城西)마을을 행정리로 두고 있다. 성내리의 마을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기왕의 동상리(東上里), 동중리(東中里), 동하리(東下里), 서상리(西上里), 서하리(西下里)를 합쳐 성내리라 한 데서 비롯되었다. 『구한국지방...
성내리는‘진도읍성’으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1900년대 초 진도읍성이 해체되기 시작하면서 관청 이외의 건물과 시설들이 하나둘 건립되었다. 물론 진도읍성 내에 관청 및 통치 기구들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다른 읍성들과 마찬가지로 관청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주택을 비롯하여 유지 및 상대적으로 신분과 지위가 높았던 사람들이 입거하면서 큰 마을이 형성되어 있었다. 성내리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