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김해. 자는 백이(百而), 호는 성재(誠齋). 아버지는 김만도(金萬道)이고 어머니는 박종관의 딸이다. 부인 창녕조씨와의 사이에 4형제를 두었다. 1679년(숙종 5)에 태어났으며 1744년(영조 20)에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김련벽은 7세에 아버지를 여의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3년 시묘를 살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모친이 병이 들어 유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