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창포리에 속하는 행정리.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포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동쪽을 제외하고 남쪽·북쪽·서쪽은 낮은 구릉으로 둘러싸여 있다.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었고, 구릉 아래로 논과 밭이 이어져 있다. 남쪽으로 가단제(加丹堤)라는 저수지가 있다. 서쪽은 철전리, 북쪽은 침계리, 동쪽은 창포리...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한 법정리.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한 법정리로서 중매리, 길우리, 고산리, 매정리 등의 행정리를 포함하고 있다. 고산리의 ‘고’자(字)와 매정리의 ‘정’자(字)를 따서 고정리라 하였다. 본래 진도군 임일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길우리, 고산리, 매정리를 병합하여 고정리라 하여 임회면에 편입하였다. 대부분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
용장리(龍藏里)는 현재 행정구역상 진도군 군내면 속해 있다. 용장리는 법정리이며 동시에 행정리이기도 하다. 용장리는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기왕의 용장리에 세등리 일부를 병합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장리는『호구총수』(1789)의 기록에 의하면 진도군 군내면(郡內面) 27개 마을 중의 하나였다. 이 자료에는 용정리(龍井里)로 마을 명칭이...
-
용장리(龍藏里)하면 한자로 용을 품는다 또는 감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용은 예로부터 임금을 상징하는 말이다. 한양도성에서 천리 먼 길 떨어진 이곳이 이런 이름을 갖게 된 데에는 필시 곡절이 있을 것이다. 군지에는 1772년 남양홍씨가 처음 입향한 것으로 되어 있으나, 995년(성종 14)에 진도군을 옥주군(沃州郡)으로 개칭하였다가 1018년(현종 9)에 옥주를 다시...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에 속하는 행정리. 마을이 높다 하여 깃우(깃대)라고 불리다 길우가 되었다고 한다. 1538년 제주도에서 진도군 군내면 용장리로 들어온 남양홍씨 홍태원의 아들 홍귀연이 길우리로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산리·매정리와 함께 고정리로 병합하여 임회면에 편입되었다. 길우리는 배후에 발달한 저산성 산지의 북쪽 완경사면에 입지...
-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진도군 군이면의 지역으로서, 정자나무가 있었으므로 정자몰 또는 정자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정자리라 해서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남동쪽은 군내면 월가리, 동쪽은 군내면 분토리, 서쪽은 진도읍 수역리, 북쪽은 군내면 덕병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마을의 입향조는 밀양박씨로 박맹수의 증조부이다.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
진도군 군내면 정자리 정자마을에서 올리는 마을제사. 본래 진도군 군이면에 속했지만,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정자리로 바뀌어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의 입향은 홍씨가 먼저 했다고 전하며, 다음에 들어온 밀양박씨가 현재 14대째 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400여년 이상 된 마을이다. 지금은 간척이 되었지만 예전에는 바닷가 마을이었다. 고려말에 조희주가 이곳으로 귀양을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