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김해김씨 경파로 어릴 때의 이름은 상쇠, 호는 석농(石農)이다. 아버지 김형우(金馨瑀)와 어머니 박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 조양덕(曺良德)[1925~1985]과의 사이에 3남 2녀가 있다. 묘소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였다.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에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자원입대를 하여 육군중위로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