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몽리 시장마을 상인들에 따르면, 1985년 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용몽리 시장도로가 정비되면서 옛날보다 길이 넓어져서 사람들이 드나들기도 전보다 수월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길이 넓혀지고 시내버스가 오가면서 사람들이 용몽리 시장으로 오지 않고 바로 진천읍으로 빠져 버려 시장을 찾는 발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안타까운 현실이란다. 이곳에서 30년 이상 장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