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
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응해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김시흥(金時興)을 시조로 하는 김녕김씨(金寧金氏)는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7대손 김응해가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사당리로 이주한 이래 진천군에 세거하고 있다. 시조 김시흥은 신라 56대 경순왕 부(傅)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의 증손인 김렴(金濂)의 6세손이다. 그는...
-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의료인. 본관은 김해(金海). 고조는 김집(金鏶)이고, 증조는 김달한(金達漢)이며, 할아버지는 김상일(金相一), 아버지는 김태로(金泰魯)이다. 어머니는 전주유씨 유일양(柳逸養)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권씨 권종우(權種雨)의 딸이다. 김만희(金萬熙)는 어려서부터 성품이 온화하고 독실하였으며, 김혁신(金赫信)의 문하에서 경사를 공부하였...
-
삼국시대 만노군(萬弩郡) 태수를 역임한 신라의 귀족. 본관은 김해(金海). 일명 김소연(金消衍).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12세손이다. 아버지는 신주군주(新州軍主)를 역임했던 김무력(金武力)이며, 아내는 입종갈문왕(立宗葛文王)의 손녀인 만명부인(萬明夫人)이다. 아들은 삼국 통일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김유신(金庾信)이고, 딸 문희(文姬)는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의 비가 되었다....
-
충청북도 진천 출신으로 신라의 삼국통일을 이끈 장수. 본관은 김해(金海). 가야국 김수로왕의 12세손이며, 아버지는 만로군 태수 김서현(金舒玄)이고, 어머니는 입종 갈문왕인 숙흘종(粛訖宗)의 딸 만명부인(万明夫人)이다. 김유신(金庾信)[595~673]은 609년(진평왕 31)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龍華香徒)를 거느리면서 화랑정신을 수양하였다. 629년(진평왕...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산수리에 있는 김종렬의 효행을 기리는 비. 김종렬(金鍾烈)의 본관은 김해(金海)이고, 호는 방은(芳隱)이다. 부모에게 효행이 지극하였을 뿐 아니라, 동네 노인들에게 여러 차례 주연을 베풀어 위로하였다. 이러한 행적을 기려 효행비를 세웠다. 1988년에 세워진 김종렬 효행사적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산수리 고수말에서 골방골로 이어지는...
-
허염을 시조로 하고, 허속·허기 형제를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 성씨. 시조 허염(許琰)은 수로왕비인 보주태후(普州太后) 35세손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문종 때 태어나 삼중대광(三重大匡)에 오르고 가락군(駕洛君)에 봉해졌다. 김해허씨(金海許氏)는 허씨 중에서 종통(宗統)으로, 가락이 신라에 의해 망함으로써 왕손들이 각 지방에 유리되었으나 종파는 김해에 머물...
-
조선 중기 충청북도 진천군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일본과 일어난 전쟁. 1592년(선조 25) 음력 4월 13일 일본군의 제1번대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부산포 침략을 시작으로 1598년(선조 31) 11월 노량해전(露粱海戰)을 끝으로 사실상 종결될 때까지 무려 7년간 한반도를 전화(戰禍)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리게 한 중세 동북아시아 세계의 국제전적 교전이었다. 전쟁의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