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사석리에 있는 게이트볼 경기장. 노인 인구의 증가로 건강한 신체활동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에게 적합한 운동인 게이트볼 동호인의 활동이 확대되었다. 이에 2005년 사석게이트볼장이 조성되었다. 398.7㎡의 면적에 실외구장 1면과 실내구장 1면, 탕비실·화장실 등의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현재 사석게이트볼클럽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이석희...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구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열녀 은진송씨의 정려. 은진송씨 열녀문(恩津宋氏 烈女門)은 조선 후기 호조참판이었던 임대철의 처인 은진송씨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은진송씨는 1845년(헌종 11) 남편이 죽자 장례를 치르기 전날 밤에 남편을 따르기 위해 30세의 나이로 죽음을 택하였다. 암행어사인 이승수(李昇洙)가 은진송씨의 열행을 듣고...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성문 부부의 정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반란 때 의병으로 참가했던 이성문이 죽은 후 아내 정씨가 남편의 전사 소식을 듣고 달려가 시신을 찾았다. 그러나 운구할 길이 없어 울면서 목을 베어 치마에 싸서 귀향한 후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에 묻었다. 삼년상이 끝난 후에 남편의 무덤 앞에서 자결하여 남편을 뒤를 따라갔다...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임수전·임현 부자의 정려. 임수전(林秀荃)은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출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아들 임현(林賢)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죽산(竹山) 봉성(鳳城)에서 격전을 벌이다 전사하였다. 아들 임현은 만주의 부차성 전투에서 명의 원군으로 나가 싸우다 전사하였다. 임수전 부자 충신문은 임수전 부자가 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홍우경의 위패를 모신 사우. 정간사(貞簡祠)는 조선 선조의 4녀인 정인옹주(貞仁翁主)와 혼인한 홍우경(洪友敬)[1590~1625]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홍우경은 1603년(선조 36) 정인옹주와 혼인한 뒤 순의대부당원위(順義大夫唐原尉)에 봉해졌으며, 봉헌대부에까지 이르렀다. 이후 1618년(광해군 10)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