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인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신라 사공(司空) 이한(李翰)을 시조로 한다.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조선을 건국하면서 그 후손들이 전국적으로 세거(世居)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충청북도 진천군에는 전주이씨 10여 개 파가 세거하고 있는데, 정종의 7남 수도군(守道君)과 10남 덕천군(德泉君), 15...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금성대군의 사우. 금성대군(錦城大君)[1426~1457]은 세종의 여섯째 왕자로 이름은 이유(李瑜)이다. 1456년(세조 2) 사육신에 의한 단종복위사건에 연루되어 유배지를 전전하다 경상도 순흥에 안치되었으며,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과 함께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발각되어 1457년(세조 3) 사사되었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