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진천 지역에서 구전되어 오는 구비문학. 구비전승(口碑傳承)은 진천 지역에서 일반 민중에 의해 글로 기록되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문학이다. 이를 구비문학·구전문학·구비전승문학·민속문학 등으로도 부른다. 구비문학은 말로 의사표현을 하기 시작한 원시시대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문학이다. 진천의 구비문학 역시 오래 전부터 형성되어 온...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에서 말머리마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말머리마을 이야기」는 공연한 내기를 하여 애마를 죽였다는 장사에 관한 전설이다. 1982년 진천문화원에서 출간한 『내 고장 전통 가꾸기』와 1994년 진천군지편찬위원회에서 출간한 『진천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오갑리 말머리마을[마두마을]에 이방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