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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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천가에 수구막이[수구가림] 마을 숲이 있어 가림천(佳林川)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가림리라는 지명이 나왔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두미면에 속한 곳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탄곡·은천·내동[선인동]·사인동·옥산을 병합하여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진안읍 가림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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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천가에 수구막이[수구가림] 마을 숲이 있어 가림천(佳林川)이라 하였고, 여기에서 가림리라는 지명이 나왔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두미면에 속한 곳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탄곡·은천·내동[선인동]·사인동·옥산을 병합하여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진안읍 가림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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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대섬 동쪽에 깊은 소가 있는데 모양이 가마처럼 생겼다 하여 ‘가매쏘’라고 한다. 이 ‘가매쏘’가 음이 변하여 가막리가 된 것이 아닌가 추정되기도 한다. 까마득히 먼 산골이라 해서 ‘가막이’라고 불렀던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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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산줄기를 이루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전라북도 동부 산악권에 있는 진안 지역은 높이 200~400m에 주요 마을이 자리한다. 금남 호남 정맥에 의해 금강 수계와 섬진강 수계로 구분되며, 섬진강 발원지와 두 강의 최상류가 흐르는 공간이다. 서쪽의 군 경계는 금남 정맥과 호남 정맥이 만경강과 두 강의 분수령 역할을 한다. 전라북도 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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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예니리(曳泥里)[예리구미]의 ‘구(龜)’에 ‘용(龍)’를 임의로 더하여 구룡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암곡리[바우실]·석곡리[돌고개]·예니리를 병합하여 구룡리라 하고 진안면으로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진안읍 구룡리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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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이도 1동리(二道一洞里)·상도 2동리(上道二洞里)·상도 3동리(上道三洞里)·상도 4동리(上道四洞里)를 병합하였다. 군내면 상도리에서 유래하였으므로 ‘군’과 ‘상’의 글자를 하나씩 취하여 군상리라 명명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군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이도 1동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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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내면과 하도리에서 각각 한 글자씩 취하여 군하리(郡下里)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군내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도 2동리·하도 3동리와 하도 1동리 일부를 병합하여 군하리를 만들고 진안면으로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진안읍 군하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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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은동은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죽산리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마을로 물고기가 숨은 형상이라고 해서 어은동(魚隱洞)이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물고기는 로마교회 박해 시대에 신자들이 서로를 알아보던 암호이다. 마을 이름 자체가 박해를 피해 산속으로 숨어들어와 살았던 천주교 신앙 선조들의 삶을 대변하는 듯하다. 어은동 공소는 2002년도에 근대 문화유산 등록 문화재 제28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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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과거 전주-장수 간 길목에 위치하여 단령역(丹嶺驛)이 있었으므로 역말(驛村)이라 부르다가 단령과 사양동(斜陽洞)의 이름을 따서 단양으로 고쳤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하도역촌·하도사양동·하도일동리의 일부를 병합하고 역촌의 단령역과 사양동의 이름을 따 단양리라 하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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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물곡리는 앞내가 거꾸러 거슬러 흐르는 것 같이 보이므로 물거실, 수도리 또는 물골, 문곡이라 하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상도치·하도치·궁동·종평리를 병합하여 물곡리를 만들고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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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반월리는 풍수상 운중반월(雲中半月)[구름 속의 반달]이라 해서 반월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두미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외기리[산재]·송내리[솔안]·지소리[산수동]·고암리·금마곡[지매실]을 병합하여 반월리라 하여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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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1876년경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는 충청도 등지에서 피난해 온 천주교 신자들이 삼바실, 절골, 모시골, 절번덕이 등에 흩어져 살았다. 1883년 교세 보고서에 의하면 삼바실 공소에는 56명의 신자가 살았고, 최덕효(崔德孝)를 중심으로 1884년 설립된 모시골 공소에는 21명의 신자가 있었다. 1888년 어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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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1959년 발행된 『진안지』의 군세, 면세에 나타난 시장 상황을 정리하면, 당시 진안면의 시장 4·9일장, 마령면은 평지리에서 3·8일장, 백운면 백암리 백운 시장의 5·10일장, 용담면 수천리 용담 시장의 3·8일장, 안천면 노성리 안천 시장의 4·9일장, 그리고 정천면 봉학리 조림 시장의 5·10일장 등 6개 정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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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고대로 올라갈수록 진안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문헌 기록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상고 시대와 고대 그리고 중세를 잇는 교량인 후삼국 시대 진안의 역사를 제대로 규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다만 고고학적 발굴 성과를 토대로 몇 가지 시사점을 갖는 차원에서 진안의 시작을 언급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진안의 역사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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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오천리 냇가에 머귀풀이 많아 머우내라 불렸다. 머위의 한자는 오동나무 오(梧)와 통용되므로, 한자로 오천리라 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동쪽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석현리와 평촌을 병합하여 오천리라 해서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진안읍 오천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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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진안군은 진안읍을 비롯하여 용담면·안천면·동향면·상전면·백운면·성수면·마령면·부귀면·정천면·주천면의 11개 읍면과 77개 법정리, 303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진안 지역은 동쪽으로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진 백두 대간, 서쪽으로는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호남 정맥과 주화산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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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 시기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일제는 한국을 강제로 병합한 이후 민족 말살 정책과 식민지 수탈 정책을 융합한 식민 정책을 추진하였다. 진안 지역에서는 일제의 가혹한 통치와 수탈에 저항하여 3·1 운동에 동참하였고, 이후에도 다양한 농촌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일제 강점기 진안 지역의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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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관련 고문서 중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서 소장하고 있는 통문과 상서류. 전북 대학교 전라 문화 연구소에 소장된 진안 관련 고문서는 주로 1924년과 1925년에 진안군 백운면과 진안면 가림리 등지에서 작성한 것으로 효자 장지중의 효행을 포장하자는 내용의 통문과 상서류이다. 한편, 진안면 가림리 원탄곡 마을에 살았던 장지중은 인동 장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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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곡리(井谷里)는 깊은 골짜기에 큰 우물이 있으므로 우무실 또는 정곡이라고 부른 데서 연유하였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일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광주동(光珠洞)·개곡리(開谷里)를 병합하여 정곡리라 하고 부귀면에 편입되었다가, 1973년 7월 1일 진안면에 편입되었다. 1979년 5월 1일 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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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민들의 정치적 권리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한국 사회에서 근대적인 정치 제도의 출발은 1948년 실시된 5·10 선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헌 국회가 출범하였으며 헌법이 공포되고 근대적인 정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와 미군정기를 거치면서 한국 사회에 시민 의식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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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죽이 많아 죽산리라는 지명이 붙었다. 조선 시대 말 진안군 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내오천(內梧川)·중리(中里)·어은동(魚隱洞)을 병합하여 죽산리라 하고, 진안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1일 진안면이 진안읍으로 승격하며 진안읍 죽산리가 되었다. 성수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죽산리는 진안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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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조합원의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 도모에 목적이 있다. 진안 농업 협동조합은 1970년 7월 진안면 내 리 단위 농업 협동조합으로 설립되어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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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 진안군은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으로 남동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북동쪽으로 전라북도 무주군, 서쪽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임실군, 북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과 각각 접하고 있다. 수리적(數理的) 위치는 동경 126°16′[동향면 학선리]~127°38′[성수면 중길리], 북위 35°31′[백운면 신암리]~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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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에 있는 진안군 관할 행정 기관. 중앙 정부와 전라북도 광역 자치 단체로부터 위임 받은 업무와 진안 지역 고유의 행정 및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안군청은 진안군의 행정과 민원 및 행정 업무를 총괄하고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진안군청은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담군과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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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진안군의 동남쪽에 있는 진안군의 소재지 읍이다. 동쪽으로는 전라북도 장수군 천천면·동향면과 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성수면·부귀면, 남쪽으로는 마령면·백운면과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상전면·정천면과 접해 있다. ‘진안’의 뜻은 원래 소란스럽고 불안정한 상태를 진압시킨다는 뜻인 ‘진무(鎭撫)’와 같은 뜻이다. 신라가 삼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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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하리에 있는 진안읍 관할 행정 기관. 진안읍사무소는 총무, 주민 생활 지원, 산업, 재무, 민원 등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진안읍의 지역 주민들의 일반적인 편의를 위해서도 존재한다. 진안읍사무소는 진안군 진안읍에 관련된 행정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진안읍사무소는 1914년 3월 1일 진안면이 신설되면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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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의 행정 구역 및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구성과 제반 활동.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안군과 용담군이 통합되어 진안군이 되었다. 행정 구역도 11개 면 77개 리로 통폐합되었다. 1979년 진안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1개 읍, 10개 면, 77개 법정리[2013년 12월 현재 303개 행정리]로 조정되었으며, 이후 큰 변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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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이후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진안군은 전라북도의 동부 산악 지역에 있어서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지주들의 수탈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있었다고 이해되었다. 그러나 비록 거대 지주들은 아니지만 상당수의 중소 지주들이 진안군의 토지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뿐만 아니라 1943년에 조선 총독부는 진안군에 4개의 저수지[반월제·포강제·월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