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 하평장 마을에 있는 용 그림이 그려진 농기. 진안 지역은 농경지보다 임야가 훨씬 많은 지역이지만 마령면, 백운면, 성수면 일대는 상대적으로 너른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진안군의 타 지역에 비해 농경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전승되어 온 지역이다. 두레 문화를 집약하고 있는 용대기와 실명기를 비롯하여 ‘방개 소리’ ‘...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평장리에서 노촌리를 거쳐 장수군 천천면을 경유하여 진안군 진안읍 오천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726호선은 진안군에서 출발하여 장수군 천천면을 거쳐 진안읍 가막리로 이어지는 도로이다. 중간 신광재 구간이 개설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노선의 진안 구간은 약 14.6㎞지만 백운면 노촌리 상미치~신광재 간 8.5㎞ 구간은 비포장 도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