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년에서 1392년까지 고려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 진안 지방은 진안현(鎭安縣)·마령현(馬靈縣)·청거현(淸渠縣) 등 세 고을이 전주 계수관 관할 아래 전주와 진례의 속현으로 존재하였다. 고려 말에 진안에 감무가 파견되어 마령을 겸하였으며, 청거현은 충선왕 때 용담현(龍潭縣)으로 개칭되어 주현으로 승격되었다. 각종 지리지에 의하면, 고려...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 도통리 음수·중평 마을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음수·중평 마을은 성수면 도통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이다. 2008년 산촌 생태 마을 지원 사업의 대상 마을로 선정되면서 마을 특성에 맞는 산림 소득 기반 조성과 생활 환경 개선 등 마을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다. 음수·중평 산촌 마을 주변은 산림이 울창하고 자연환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전라북도 진안군의 역사와 실상을 기록하여 진안 향교에서 발간한 향토지. 진안군은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난진아현으로 월랑이라고도 불렸으며, 통일 신라 시대에는 757년 진안으로 개칭하여 장계군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전주의 속현으로 감무를 두었으며 1391년 공양왕 3년에는 마령현까지 겸무토록 하여 월랑현이라고 부르고 현령을 두었다. 조선 시대에 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