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면 와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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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있는 질그릇이나 사기 그릇 또는 기와 따위를 굽는 가마가 있던 옛 터. 광의의 요지(窯址)는 가마를 이용하여 토기·기와·철·숯·도기·옹기·자기 등을 생산하였던 유적을 말한다. 협의로는 도요지(陶窯址)로, 토기·도기·자기를 생산하였던 유적으로 한정할 수 있다. 진안 지역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요업 생산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진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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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구전되는 민간 혹은 민중의 노래. 민요는 민중의 애환이 깃든 구전 노래로써,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진안 지역의 민요는 성수면과 마령면 등의 남부 민요와 정천면과 안천면 등의 북부 민요로 나뉜다. 남부 민요는 전라북도 임실군과 비슷하고 육자배기 토리 형식을 띠며, 북부 민요는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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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에 있는 폭포. 사곡 폭포는 진안군 용담면 옥거리 봉화산 기슭 옥천암이라는 암자로 들어가는 골짜기에 있는 폭포이다. 옥병 폭포(玉屛瀑布) 또는 옥폭포(玉瀑布)라고도 한다. 옥천암은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기 전에 용담현 소재지에 있었으며, 옥천모종(玉泉暮鐘)[옥천암의 저녁 종소리]이라 하여 용담 팔경의 하나였다고 한다. 옥천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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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와 옥거리를 연결하는 교량. 선화교는 지방도 725호선 주천면 운봉리에서 지방도 795호선 용담면 와룡리로 연결되는 도로, 군도 22호선에 있는 용담호 호반 도로의 긴 다리이다. 용담댐 수몰 이전 용담면 옥거리와 와룡리 경계 지점의 수성천에 선화교(善花橋)라는 다리가 있었는데 2000년 용담댐으로 인해 군도 22호선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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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자천이 원장 마을 앞을 흐를 때는 수성천이라 하였는데, 때문에 마을을 수천동 또는 수동이라고도 불렀다. 여기에서 수천리라는 이름이 나왔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원장리를 병합하여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되었다. 원장·하거·송림 등의 마을이 속하였다. 용담댐 건설로 수천리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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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양리(鳳陽里)와 신창리(新昌里) 일부를 병합한 후 이름에서 각 한 자씩 따서 신양리라고 하였다. 조선 말 용담군 일서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양리와 신창리 일부를 병합한 후 신양리라 하였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하였다. 그 후 용담댐 건설로 광석 마을 전부와 금평 마을·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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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길을 따라 흐르는 내[川]가 있어 거리(渠里) 또는 옥과 같이 ‘맑은 내’라 하여 옥거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군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교리를 병합하고 진안군 용담면에 편입되었다. 용담댐으로 전 마을이 수몰되면서 수몰 이주민을 중심으로 댐 주변에 옥거리라는 이름의 마을을 새로 조성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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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교량. 와룡교는 진안군도 22호선 와룡~옥거 간 용담 호반 도로에 있는 긴 다리이다. 2000년에 준공된 용담댐 이설 도로에 가설된 다리로 현 진안 군도 22호선에 속하며 지방도 725호선[정천~주천]과 지방도 795호선[정천~송풍]을 이어 주고 있다. 다리의 위치가 용담면 와룡리에 속하여 와룡교로 명명하였다. 다리 길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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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에 있는 산성. 와룡리 산성은 정상부[높이 420m]의 주위를 두른 테뫼식 산성이며, 성의 둘레는 약 350m이다. 산성의 남쪽은 매우 가파르며, 주자천이 서에서 동으로 흘러 용담호로 유입된다. 한편 와룡리 산성은 2007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신규로 찾은 유적으로 현황과 이력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다. 와룡리 산성에서 동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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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용담면·정천면의 용담호 연안을 연결하는 도로. 용담호 호반 도로는 용담호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호수가를 에두르는 약 64㎞의 호반 도로는 풍광이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상류인 진안읍 운산리에서 국도 30호선과 국도 13호선,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달리면 호수를 한 바퀴 돌며 주변의 전망대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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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장리(雲藏里)와 구평리(九坪里)를 병합한 후 운장과 구봉산에서 한 글자씩을 취하여 운봉리라고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일서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운장리와 구평리를 병합한 후 운봉리라 하고 진안군 주천면에 편입되었다. 주천면의 남동부에 위치하며 서쪽의 복두봉 줄기가 동북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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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운봉리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삼국 시대 석성.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에는 ‘진안 신양리 성지 1’이라 하였고, 2001년에는 ‘성재 산성’으로 보고된 바 있다. 한편 현재 운봉리 봉수로 불리는 성곽은 기존에 ‘탁고개 산성’, ‘진안 신양리 성지 2’로 명명된 바 있다. 이 운봉리 봉수에 관한 『전라북도 문화재 관리 대장』 내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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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 운장산 계곡에서 발원하고 용담면 와룡리에서 용담호로 흘러드는 하천. 주자천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일대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대불리의 운장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동북쪽으로 흐르다가 무릉 삼거리 운일암 반일암에서 무릉천과 합하여 동쪽으로 물줄기를 틀어 흐른다. 이후 주암리의 주천면사무소 소재지에서 북북쪽으로 짧게 방향을 바꾸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