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진안에서 활동한 교육자. 본관은 경주(慶州). 김기택(金基澤)[?~?]은 진안군 부귀산 아래에 육영재(育英齎)라는 서당을 짓고, 집안의 자제와 인근의 아이들의 교육에 힘써 진안 지방의 유풍을 진작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전라북도 진안 지역의 종교는 역사 문화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눠 볼 수 있다. 첫째는 고대 시대에 중국이나 인도 등으로부터 전래된 불교·유교 등의 종교이다. 둘째는 조선 후기에 전래된 천주교의 전래 및 개신교의 확산이다. 셋째는 조선 말기 정치적 격변과 서학의 전래 및 일제 강점 시기 등에 대응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