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근대 토목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보통 돌로 놓은 징검다리를 이용하거나 섶다리를 놓아 사용하였지만, 홍수기에는 모두 유실되기 일쑤였으므로 이후에는 다시 가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912년대에 전국에 신작로가 개설되기 시작했는데 자재 부족으로 대다수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교량. 월운교는 지방도 745호선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월운 마을 앞에서 진안 군도 6호선에 이어지는 교량이며, 2000년 준공되었다. 다리 가까이 마령면 강정리 월운 마을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다리 길이는 120m, 폭은 10m, 높이는 8.5m이다. 교각과 이웃하는 교각 사이를 정의하는 경간의 수 4개이고 경간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