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진안군에 있는 하천이나 철도, 도로 등과 같은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교량은 근대 토목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보통 돌로 놓은 징검다리를 이용하거나 섶다리를 놓아 사용하였지만, 홍수기에는 모두 유실되기 일쑤였으므로 이후에는 다시 가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1912년대에 전국에 신작로가 개설되기 시작했는데 자재 부족으로 대다수의...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렁들을 끼고 이뤄졌으므로 한자로 ‘구룡’이라 하였다 한다. 조선 시대 말 용담군 이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진안군 정천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83년 2월 15일 다시 상전면으로 편입되었다. 용담댐 건설로 모든 마을이 수몰되었고, 금당 마을과 세동 마을은 산기슭에 새로 조성되었다. 고산 줄기가 북...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에 있는 산촌 체험 테마 마을. 신연 마을은 진안군 상전면에 있는 맛 체험 마을이다. 2003년에 버섯 테마 육성 단지가 조성되면서 신연 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붕어찜과 특산물인 버섯을 이용한 요리로 마을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체험객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탐방객을 맞...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용평리 신연 마을에 있는 소규모 천문대. 신연 천문대는 용담댐 건설로 인한 수몰 지역 주민들이 고지대로 이주하여 조성된 신연 마을에 있는 소규모 천문대이다. 신연 마을은 용담댐이 마을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서쪽으로는 수동 터널과 월표 대교, 동쪽으로는 용평 대교와 불로치 터널을 지나야 내륙과 연결되는 섬과 같은 독특한 지형이다. 신연 마...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월계리의 금강 상류에 있는 다목적댐. 다목적댐은 하천의 흐름을 막아 생활·공업·농업용수의 공급과 함께 홍수 조절 및 발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하는 댐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도별·지역별 강수량의 편차가 심한데다가 하천은 최대 유량과 최소 유량의 비율 편차가 심해 홍수 때는 물이 너무 많아 피해가 발생하고 갈수 때는 너무 적어 취수에 어려움...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용평리와 구룡리를 연결하는 교량. 용평 대교는 2002년에 준공된 용담댐 이설 도로에 있는 교량으로 현 국도 30호선에 속한다. 상전면 용평리 대구평 마을 앞에서 용담호를 건너 구룡리에 연결된다. 상전면 용평리에서 시작되므로 용평 대교로 명명되었다. 다리 길이는 550.5m, 폭은 10.5m, 높이는 25m이다. 교각과 이웃하...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평리와 운용리를 병합하며 이름에서 각 한 자씩 따와 용평리라 하였다 한다. 조선 말 용담군 이남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평리와 운용리를 병합하여 진안군 정천면에 편입하였다가 1987년 1월 1일 상전면으로 편입되었다. 용담댐 건설로 수몰되어 성주봉의 동쪽 끝자락 용담 호반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