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올바른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배우며 미래의 꿈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며 교훈은 ‘참되게·슬기롭게·튼튼하게’이다.

[변천]

1946년 9월 1일 애월읍 납읍리 사장밭에 납읍 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47년 5월 1일 4개 교실을 신축하였다. 1948년 12월 17일 4·3사건으로 교사가 전소되어 폐교되었다가 1950년 6월 1일 다시 문을 열었다.

1954년 4월 15일 현 위치로 교사를 이전하였으며 1993년 9월 18일 급식소를 준공한 데 이어 1996년 납읍 국민학교에서 납읍 초등학교로 명칭을 바꾸었다. 2000년 3월 14일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2007년 3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지정 교육 과정[재량] 시범 학교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교육 활동]

향토 교육 중심의 재량 활동을 통한 애향심 함양을 위해 향토 교육과 관련한 환경을 구축하여 교육 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애향심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내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장승언/작곡 이동수]

금산의 정기 타고 태어난 우리/한라산 맑은 물에 온 맘을 씻어

참되고 슬기로운 어린이 되어/새 역사 새 나라의 기둥이 되자

아아 복된 전통 이어 받은 곳/과남이라 희망예찬 우리 납읍교.

(2) 교목: 꿋꿋한 기상과 고결한 품성, 단정한 몸가짐과 바른 행동을 상징하는 향나무이다.

(3) 교화: 고귀, 성실 등의 꽃말을 가지며 납읍 어린이들의 슬기를 상징하는 철쭉이다.

[현황]

2007년 3월 현재 총 6학급에 119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15명[남 10, 여 5], 2학년은 19명[남 10, 여 9], 3학년은 21명[남 11, 여 10], 4학년은 21명[남 12, 여 9], 5학년은 22명[남 10, 여 12], 6학년은 21명[남 4, 여 17]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으로는 교장 1명, 교감 1명, 부장 교사 2명, 교사 5명, 유치원 교사 1명, 일반직 4명 등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