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는 하천((鰕川)·나곡(蘿谷) 등 2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벽라리(碧蘿里)의 지명은 벽(碧)자와 나곡(蘿谷) 마을의 나(蘿)자를 각각 취한 것이다. 하천 마을은 새로 위쪽에 형성된 마을의 의미로 새윗 마을, 즉 ‘새웃물’이 되었고, 후에 새우 하(鰕)자를 취하여 하천이라고 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에 속하는 법정리.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는 상삼·하삼·황새봉·성안·해대·이압쟁이 등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삼천리의 지명은 상삼천(上三川)[웃삼내]와 하삼천(下三川)[아랫삼내]의 ‘삼내’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삼내’란 화순군 동면 쪽에서 흘러오는 도천과 만연산에서 발원하여 읍내를 통과하여 이곳에 이르는 지소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하삼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삼천리 하삼 고인돌 떼는 삼천리 491-1번지 조인기의 집[1기]과 광덕리 265-1번지 조용준의 집[2기]에 총 3기가 분포한다. 삼천리 하삼 고인돌 떼는 총 3기로서 조인기 집 고인돌 1기의 상석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 방향은 동서이다. 규모는 길이 250㎝, 너비 2...
화순 대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유적은 세형동검과 잔무늬 거울을 비롯한 다량의 청동기가 부장된 무덤 유적이다. 대곡리 청동기 유적에서 청동 팔주령 2점, 청동 쌍두령 2점, 잔무늬 거울 2점, 세형동검 3점, 청동 도끼 1점, 청동 새기개 1점 등 총 11점의 청동 유물이 일괄로 출토되어 현재 국보 제143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세형동검 2점이 더 발견되어 모두 6종...
전라남도 화순군 동면 청궁리에서 발원하여 도곡면 죽청리를 거쳐 지석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화순군의 동면 별산 남쪽 산록에서 발원해 남서쪽으로 흘러 지석천에 유입하는 지방 하천이다. 하천 이름은 화순군에서 유래되었다. 『대동여지도』와 『해동여지도』에 대천(大川)·냉천(冷天)·도천(道川)·삼천(三川) 등의 지명이 기재되어 있어 다양한 부분 명칭이 사용되었음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