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서 발굴된 삼국 시대 유적. 용강리 유적은 운주사 관광지를 위한 정비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1989년에 실시한 운주사 3차 발굴 과정에서 토광묘와 옹관묘가 처음 확인되었다. 그 후 용강리에서 운주사로 진입하는 부지가 화순 군청에서 추진하는 운주사 관광지 조성지에 포함되어 조사가 이루어졌다. 2007년 전남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