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는 노인 장기 요양 시설. ‘예랑의 집’이라는 명칭은 ‘예수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뜻이다. 기독교의 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보살피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 11월에 설립된 노인 장기 요양 시설이다. 이농 현상의 심화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빈곤화로부터 파생되는 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