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에 있는 종괘산의 쌍교 바위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종괘산의 쌍교 바위 이야기」는 옥황상제가 종괘산 용샘의 암룡을 승천시키려다가 주지승의 잘못으로 승천하지 못하고 바위로 변하면서 생긴 암석 유래담과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산 금두꺼비가 구렁이와 싸우다 각각 바위와 봉우리가 된 암석 및 산악 유래담이다. 1982년에 강동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