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증 오성지
-
조선 시대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경양도에 속한 역. 가림역의 위치는 지금의 화순군 화순읍 내평리 일대이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 화순 서면에 가림촌(佳林村)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러한 지명은 가림역이 있었던 데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가림역은 화순현에 설치된 관영 교통 시설이다. 고려 때 설치되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한 기록은...
-
전라남도 화순이 배출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문관과 무관 문무 관인이란, 문관이나 무관을 역임한 관인을 말한다. 고려나 조선 시대의 관직 운영은 크게 문관과 무관의 두개의 반열을 두었고, 이를 합쳐 양반이라 불렀다. 조회 시에 국왕을 중심으로 동쪽에는 문반, 서쪽에는 무반이 정렬하였기 때문에 이를 동반 혹은 서반이라 부르기도 했으며, 이런 제도는 고려에서부터 비...
-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서 일제 강점기에 편찬한 읍지 국역본. 『새로 보는 오성지』는 일제 강점기인 1913년 9월에 중간한 『신증 오성지』를 향토 역사학자 강동원이 국역 주석하여 1992년에 발간한 것이다. 『신증 오성지』는 3권 1책 분량인데, 권1은 본조선계(本朝璿係), 권2는 신증 오성지, 권3은 구 읍지 소재 성씨와 인물 초록으로 구성되었다. 이 가운데...
-
전라남도 화순군의 읍지를 새로 증보하여 중간한 화순 읍지. 『신증 오성지』는 1913년 9월에 화순 읍지의 내용을 새로 증보하여 중간한 화순 읍지로 3권 1책이다. ‘오성(烏城)’은 화순의 고을 이름 가운데 하나로 『신증동국여지승람』 제40권 화순현 군명(郡名)조에 처음 나오는 역사 지명이다. 권1은 본조선계(本朝[朝鮮]璿係), 권2는 신증 오성지, 권3은 구...
-
2006년 증보하여 편찬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의 읍지. 『신증 화순 읍지』는 근현대사를 지나는 동안 발행되었던 화순읍 관련 서적에 대하여 보완 및 증보의 성격으로 발행된 읍지다. 2006년에 화순 향교에서 발간하였으며, 화순읍의 역사와 문화 등의 내용에 대해 세밀한 사료를 담고 있다. 전라남도 화순 지역 최초의 읍지는 『오성지(烏城誌)』이며, 1760년대(...
-
조선 시대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설치·운영되었던 교통·통신 기관. 화순 지역에는 조선 시대에 화순현·동복현·능주목 등 3개의 고을이 있었는데, 화순현에는 가림역(加林驛)·신원(新院)·내화원(乃火院)·고자원(古者院)·삼원(三院)이 있었고, 동복현에는 검부역(黔富驛)·남비원(攪轡院)·방석원(方席院)·남덕원(南德院)·사평원(沙坪院)·여점원(餘岾院)이 있었으며, 능주목에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