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의 무덤. 고분(古墳)이란 일정한 양식을 갖춘 고대 사회의 지배층 무덤을 의미한다. 엄밀히 말해서 고분은 역사학·고고학의 의미를 갖는 경우에 한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원시공동체 사회에서도 고분은 존재하나 단순히 주검이 묻힌 장소의 의미밖에 없고, 고대사회 이후가 되면 풍부한 다른 문헌 자료에 의해서 의미가 상쇄되기 때...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보문사는 1976년 김기봉이 터를 매입하여 인법당과 산신각을 조성하여 창건하였다. 『악양면지』에 의하면 보문사는 원래 악양면 내의 절 가운데 신도가 제일 많았던 사찰이었다. 그러나 2001년에 김기봉이 입적하고 나서 절이 정비되지 못하다가, 2010년 지리산 쌍계사의 진현이 보문사에 거처하면서 불사를 크게 일으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