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었던 청년 조직. 하동청년동맹은 풍속 교정, 덕성 함양, 문자 보급, 지식 계발, 애국 계몽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27년 8월 20일 창설되었다. 『동아일보』 1927년 8월 24일자에 의하면 하동청년동맹이 8월 20일 발회식을 거행하였고 대표 임원들은 김익원, 김계영, 우용현, 문태규라고 밝혔다. 회원들은 대부분 하동 지역의 유지급 청년들이었...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하동군에 있던 청년 단체. 하동청년회는 3·1 운동 후 민족 운동의 영향이 전국에 널리 퍼져 도시와 농촌, 사상과 종교, 계층을 떠나 점점 확대되자 하동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상과 이념을 배우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하동청년회는 1920년에 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초대 회장은 김익원(金翊源)이었다. 1921년 4월 10일에 있었던 정기 총회에서 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