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에 전해 오는 전통 시대 문서. 고문서는 일반적으로 발신인과 수신인(受信人)의 이름이 명기되어 있는 기록물을 의미하지만 실제 고문서는 체계화되지 않은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기록이라는 제한적 의미를 지니는 것이 대부분이다. 고문서는 점토판(粘土板)·나무·대나무·종이·백포(帛布)·피혁·금속·돌·흙 등을 재료로 하여 기록된 것을 모두 포함한다. 고문서의 분류는 문자 표기·시...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의 김봉규가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김봉규 소장 고문서는 교지 6점이다. 1821년(순조 21) 김광옥(金光玉)을 통정대부(通政大夫)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제수하는 교지 1점, 1821년 김상택(金尙澤)을 가의대부(嘉義大夫) 한성부좌윤 겸 오위도총부(漢城府左尹兼五衛都摠府) 부총관(副摠管)에 제수하는 교지 1점, 1821년 유인(孺人) 이씨(李氏)를 숙부인(淑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