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있는 지역 문화 예술 진흥 기관.

[설립 목적]

「지방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 향토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발굴 및 계발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교육 등의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3월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서 사단법인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 설립을 인가 받았으며, 2001년 7월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가 개설되었다. 2002년 7월 구 서1동사무소로 주사무소를 이전하였고, 2003년 11월에 주사무소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4층으로 이전하였다. 2021년 2월 4일에는 본래 있었던 문화정보도서관의 리모델링에 따라 광주남구청소년도서관으로 임시 이전한 상태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에서는 주민들의 예술 향유 능력 신장을 위한 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하모니카, 진도북춤, 잔고반, 아코디언 등의 다양한 강좌들이 개설되어 있으며, 강좌에 따라 직접 방문하여 문화교실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일대에서 굿모닝 양림 인문학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축제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 가치를 남구 특유의 브랜드 이미지로 성장, 발전시켜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보조금 지원을 통해 어르신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문화예술동아리를 지원하기도 한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은 2013년 이래로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생생문화재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은 감사회, 이사회, 부설 연구소 향토문화연구소, 원장 산하의 부원장, 사무국장, 총무팀, 문화교육팀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