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에 있는 지적 장애 아동 및 청소년 복지 기관.

[설립 목적]

아름다운복지재단 로뎀나무아래는 지적장애가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하나의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11년 2월 16일 아름다운복지재단 로뎀나무아래 기공식을 하였다. 2012년 4월 13일 중증 장애인 생활 시설로 사용 승인을 받았다. 2016년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지적장애인 시설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름다운복지재단 로뎀나무아래에서는 기본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가와 같은 활동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하고, 가정 생활 훈련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마트나 관공서 이용과 같이 생활하는 데 필수적인 활동을 훈련시킴으로써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이용자들이 자신들의 생각을 상황에 맞춰서 판단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 결정 프로그램이나 자기 주장 대회를 자체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직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재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22년 1월 현재 아름다운복지재단 로뎀나무아래에는 중증 지적장애인 29명이 생활하고 있는데, 원장과 사무국장, 사회재활교사, 간호사 등 16명이 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아름다운복지재단 로뎀나무아래에서는 정기적으로 한국산업은행과 같은 곳을 방문하여 일상생활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힐링캠프와 같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의 심리·정서적 측면을 지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아름다운복지재단 로뎀나무아래는 자기 결정 프로그램이나 자기 주장 대회와 같이 이용인들이 환자가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