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에 있는 건설업체.

[변천]

1958년 광주시 동구 서석동에서 남양건설이 설립되었다. 1972년 마형렬 대표 이사의 취임과 더불어 광주시 동구 금남로1가로 본사를 이전했고, 1981년 광주어린이대공원 수영장을 개장하였다. 1989년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4동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1가와 북구 운암동에 지점을 설치하였다. 1996년 남양정보기술을 설립했고, 1999년 남양주택산업을 설립하였다. 2002년 남양개발과 남양모터스를 설립했고, 2003년 남양환경개발을 설립하였다. 2006년 광주매일신문을 인수하고 남양문화재단을 설립했으며, 2007년 남양휴튼을 설립하였다. 2010년 4월 부도 위기로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하여 개시 결정이 내려지고, 12월에 기업 회생 절차 인가 결정이 내려졌다. 2016년 8월 기업 회생 절차를 종결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축 사업, 주택 사업, 토목 사업, 환경 플랜트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그린타운, 광주광역시 지역 주공아파트, 남양휴튼 브랜드의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광주월드컵경기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회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수영경기장, 광주상록회관, 순천 팔마고등학교 등도 시공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남양문화재단을 설립해서 장학금 지원, 불우 학생 자활 지원, 학술 연구 지원 등의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계열사로는 남진건설, 남양환경개발, 남양주택산업, 남양정보기술, 광주매일신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