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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048
한자 朴成龍
영어공식명칭 Bak Seongryong
이칭/별칭 남우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찬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30년연표보기 - 박성룡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55년 - 박성룡 영도 동인 결성, 동인지 『영도』 창간
활동 시기/일시 1956년 - 박성룡 『소년한국일보』에 동시 「풀잎」 발표
활동 시기/일시 1957년 - 박성룡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61년 - 박성룡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66년 - 박성룡 현대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0년 - 박성룡 시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6년 - 박성룡 호남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89년 - 박성룡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90년 - 박성룡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역임
활동 시기/일시 1992년 - 박성룡 대한민국문학상 수상
몰년 시기/일시 2002년연표보기 - 박성룡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7년 - 땅끝순례문학관 내에 박성룡 시비 건립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묘소 수원시연화장추모의집 봉안당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하동 20]
성격 문학가
성별
대표 경력 『한국일보』 주간국 차장|『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

[정의]

광주광역시에 있는 초·중등 교육기관을 졸업한 시인.

[개설]

박성룡(朴成龍)[1930~2002]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남우(南隅)이다. 유년 시절에 가족과 함께 전라남도 광주 지역으로 이주하여 광주서석공립국민학교와 광주서공립중학교, 광주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5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동인 활동을 전개하고, 『풀잎』 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활동 사항]

1955년 박봉우, 정현웅, 윤삼하 등과 함께 '영도(零度)' 동인을 결성하고 동인지 『영도』를 창간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에 박목월과 박두진이 편집진으로 참여하고 있던 주간지 『문학예술』에 「교외」로 이한직 시인의 추천을 받았고, 이듬해 같은 잡지에 「화병정경(花甁情景)」으로 조지훈의 최종회 추천을 받아 등단하였다. 이후 월간 종합 잡지 『신태양』과 『사상계』, 『민국일보』, 『서울신문』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한국일보』 주간국 차장을 역임하다가 사직하였다.

박성룡은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박희진, 성찬경, 박재삼, 이상대, 이성교, 박이도 등과 '60년대 사화집' 동인을 결성하여 사화집을 출간하였으며, 『한국일보』 퇴사 이후에는 지금의 인천광역시 부평구로 이주하여 제1시집과 제2시집을 출간하였다. 1956년 『소년한국일보』에 발표한 동시 「풀잎」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1975년 『서울신문』 편집국 문화부 차장으로 재취업하여 부국장을 역임 후 1990년 정년퇴임을 하였다. 이 시기에도 시작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세 권의 시집을 펴냈고, 산문집과 번역서도 한 권씩 출간하였다. 2002년 7월 27일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일곱 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1969년 제1시집 『가을에 잃어버린 것들』[삼애사], 1970년 제2시집 『춘하추동』[민음사], 1977년 제3시집 『동백꽃』[신라출판사], 1982년 제4시집 『휘파람새』[서문당], 1987년 제5시집 『꽃상여』[전예원], 1991년 제6시집 『고향은 땅끝』[문학세계사], 1998년 제7시집 『풀잎』[창작과비평사]이 있다. 산문집으로 『시로 쓰고 남은 생각들』[민음사]이 1975년에가, 번역서로 『밀레』[신구문화사]를 1977년에 출간하였다. 박성룡의 사후 2012년 『박성룡 시선』[지식을만드는지식]이 간행되었다.

[묘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시연화장추모의집 봉안당에 있다.

[상훈과 추모]

박성룡은 1957년 전라남도 문화상, 1961년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1966년 현대문학상, 1980년 시문학상, 1986년 호남문학상, 1989년 국제펜클럽한국본부 문학상, 1992년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해남 태생의 현대 작가인 이동주, 김남주, 고정희와 함께 박성룡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유품 등을 전시하고 있다. 땅끝순례문학관 내에는 「풀잎」이 새겨진 박성룡의 시비가 2017년에 세워졌으며,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있는 큰바위얼굴테마파크 내에도 「풀잎」이 새겨진 시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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