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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517
한자 光州大橋
영어공식명칭 Gwangju Grand Brid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남구 구동|동구 수기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현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28년연표보기 - 광주대교 준공
증설|폐설 시기/일시 1996년 - 광주대교 재가설
전구간 광주대교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남구 구동~동구 수기동
해당 지역 경유 구간 광주대교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남구 구동~동구 수기동지도보기
성격 교량
길이 57m
차선 2차선[왕복]
15m

[정의]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동구 수기동을 연결하는 교량.

[개설]

광주광역시 서구 국도 제1호선에 설치된 소교량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구동동구 수기동서구 양동의 분기점에 자리한 광주천을 건널 수 있도록 건립된 교량이다.

[명칭 유래]

광주대교는 광주광역시의 관문을 지나갈 수 있는 통로인 만큼 '광주'라는 도시명을 따서 붙여진 교량명이다.

[제원]

왕복 2차선의 교량으로 총 길이는 57m, 총 폭은 15m, 유효 폭 넓이는 9.1m, 높이는 4.8m이다. 교량의 경간 수는 4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15.1m이다. 상부구조 형식은 RC슬래브교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라멘식이다. 교량 난간 재질은 주물을 사용하였고, 설계하중은 DB-24가 적용된 1등교이다.

[건립 경위]

1900년대까지만 해도 광주광역시의 관문 역할은 충장로3가에 자리한 북문이 하고 있었다. 1920년대에 들어서 충장로의 시가지가 4~5가로 확장되면서 지금 남구 사직동과, 동구 충장동, 서구 양동 지역과 광주천 좌안을 이을 수 있는 새로운 교량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송정리와 나주 방면을 잇는 도로 교차점[현재 월산사거리]과도 여전히 연계될 필요성이 있었으므로 너무 북쪽인 것도 곤란한 상황이었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광주교 인근에 새로운 교량을 가설하는 것이었다. 또한 1920년대에 광주역이 준공 및 개통되면서 새로운 도시 공간의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광주역 정면을 잇는 도로가 필요하였고, 그 도로를 이어 광주천을 건널 수 있는 새로운 교량이 필요하였다. 그런데 새로운 도로를 조성하는 것은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 일이었다. 때문에 1928년 광주대교가 먼저 가설되고, 광주역의 정문을 잇는 도로[현재의 구성로]는 1921년부터 공사에 착수하여 1963년이 되어서 조성될 수 있었다. 이로써 광주대교광주역 정문을 잇는 교량으로 광주의 관문을 상징하는 교량이 되었다.

[변천]

광주대교는 1928년 최초 콘크리트로 준공되었고, 준공 초기에는 인근에 자리한 광주교와의 구분을 위해 '신광주교'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28년 완공 당시 길이는 60여m이었다. 완공 후 여러 번의 재가설이 진행되었고 1996년 공식적인 재가설 후 여러 번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

[현황]

광주대교는 1996년 재가설되었고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조광철, 「광주천의 다리」(제1차 광주학 콜로키움, 2017)
  • 광주광역시청(https://www.gwangju.go.kr)
  • 네이버 지도(http://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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