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산동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구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까막메는 '크게 가팔진 뫼'라는 의미인데, 까마귀로 풀이하여 오산(烏山)이라 하였다. '가막뫼〉까막매〉오산〉본촌(本村)'으로 변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에는 오산리 ‘가망매재’로 기록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산동(烏山洞)의 명칭은 오산동의 자연마을인 본촌 뒤에 솟아 있는 가망매와 연관이 있다. 가망매의 모습이 '날고 있는 까마귀'와 같다 하여 오산(烏山)이라 붙렀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 오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괴밥사리와 눌재 박상에 관한 이야기. 「오산리의 괴밥사리」는 눌재(訥齋) 박상(朴祥)[1474~1530]이 겪었던 일화와 괴[고양이]밥사리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