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광곡마을에 있는 행주기씨 세거지. 행주는 본디 경기도 양주에 속하였던 고려 때 고을이름이다. 조선 초엽 고봉과 덕양을 합하여 고양이라 하였다. 그래서 광주광역시에 살면서 이름을 떨친 기대승(奇大升)[1527~1572]의 호가 고봉이다. 행주기씨들은 기자(箕子)의 48세손이 기순우(奇純祐)라는 주장이 있지만, 현존 기씨들은 기순우를 중조 기1세조로 하여 세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광산동(光山洞)은 함평군 오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강도리·광곡리·종산리·석동리·우평리, 장성군 남삼면 통정리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광산리가 되어 광주군 임곡면에 편입되었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임곡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신설되었다. 19...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행주기씨 재실. 두남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종산부락에 있는 행주기씨 문중 재실이다. 『행주기씨보(幸州奇氏譜)』에 따르면,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40대손]의 후손 우성(友誠), 우평(友平), 우량(友諒)의 3형제가 각각 기씨(奇氏), 선우씨(鮮于氏), 한씨(韓氏)가 되었다고 한다. 기대승의 아버지인 기진(奇進)[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