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5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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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旋律錄音室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 204번길 26-1[대인동 15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유하 |
설립 시기/일시 | 1992년 - 선율녹음실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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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선율녹음실 -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 204번길 26-1[대인동 154-2] |
성격 | 문화 시설 |
설립자 | 이성대 |
전화 | 062-228-7630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에 있는 전문 음악녹음실.
[개설]
1982년 선율음악학원을 설립한 대표 이성대는 제자들과 음원을 만들거나 녹음 할 시설이 없어 불편하였고 녹음을 위해 서울로 가야 하는 전문음악인들의 불편함도 목격하였다. 이에 광주 지역에서의 녹음실 수요를 알게 되어 선율녹음실을 마련하게 되었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의 음악인들이 녹음을 위하여 많은 비용을 들이며 서울의 전문 녹음실을 찾아가는 수고를 아끼고, 또 생소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수들이나 연주자들이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연주하며 녹음할 수 있도록 선율녹음실을 개설하였다.
[변천]
선율음악학원은 1992년 MIDI(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를 채용하여 디지털 음악의 세계를 열었다. 광주광역시 최초로 Logic을 사용하여 MR을 만들어 사용하고 동시에 MIDI음악(컴퓨터 음악)을 지역의 음악도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였으며 교육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선율녹음실에서는 대중가수들의 노래 녹음, 전문 음악인들의 작품 녹음, 작곡가협회 등 각종 연주 녹음, 광주 지역 다수의 중고등학교 교가 편곡 및 녹음 작업을 진행하였다.
[현황]
2021년 기준 5.18 기념음반, 지역 대중가수들의 음반제작 등 많은 녹음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선율녹음실은 전문음악인들과 대중음악인들이 이 지역에서 녹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부터 로직, 케익웤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컴퓨터 음악이라는 장르를 광주 지역의 음악인들에게 보급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MIDI을 이용한 편곡과 녹음작업을 통해 지역음악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