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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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壯書林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3-5[금남로2가 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하진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9년 - 충장서림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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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96년 - 충장서림 매장 규모 확장 |
이전 시기/일시 | 2012년 8월 31일 - 충장서림 폐업 신고 후 폐점 |
이전 시기/일시 | 2012년 11월 - 충장서림 매장 규모 축소 후 재개업 |
최초 설립지 | 충장서림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3-5[금남로2가 35] |
현 소재지 | 충장서림 -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93-5[금남로2가 35] |
성격 | 서점 |
면적 | 약 800㎡ |
전화 | 062-227-1932 |
[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가에 있는 향토 서점.
[개설]
충장서림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가에서 40여 년 동안 운영 중인 향토 서점이다. 나라서적·삼복서점과 함께 광주광역시의 3대 대형 서점이었으나, 나라서적과 삼복서점이 폐점하거나 장소를 옮기고 충장서림만이 남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변천]
충장서림은 1989년 소규모의 서점으로 시작하였다. 1996년에 그 규모를 키워 연면적 3000㎡로 확장하였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서는 책과 문구류를 판매하고 3층은 갤러리와 서고로 활용하며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하지만 도심 공동화 현상과 온라인 서점의 영업력 확대로 어려움을 겪으며 2012년 8월 31일 폐업 신고 후 문을 닫았다. 폐업 후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3개월 만인 2012년 11월에 규모를 축소하고 북카페 형태의 문화 공간으로 꾸며 재개업하였다. 충장서림은 규모를 축소하였으나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거리의 도서관 역할을 하는 서점으로 동네 책방과 대형 서점의 기능을 동시에 맡고 있다. 저자를 초대하여 대담회·강연회·사인회 등의 행사를 비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현황]
2021년 기준 충장서림의 대표는 장기원이다. 지하 1층에서는 도서와 문구류를 판매하고, 건물 3층에서는 충장갤러리를 운영해 전시와 인문학 강의 등 문화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2013년 1월 26일에는 3층 갤러리에서 전남대학교 비정규직 교수들이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찾아가는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