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에 있는 청소년 교육 재단.

[개설]

누리문화재단은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과 새로운 문화 창조 활동에 참여하며, 유능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적극적인 후원 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설립 목적]

누리문화재단은 교육 기회의 균등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에 주력하여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그밖에 노인과 장애인에도 관심을 두며 지역의 녹색 생태 전통 영속과 청소년의 문화·예술·역사에 대한 정신 함양 및 활동에 기여하고 광주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복지 지원 활동과 장학 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광주 구현에 일조하고자 한다.

[변천]

1996년 4월 신양파크 호텔에서 누리문화재단 발족식을 하였다. 같은 해 6월 광주은행 본점 강당에서 창립 대회를 열고 이사진을 선출하였으며, 9월에 재단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초대 이사장은 이방기이며, 2015년 제7대 이철 이사장이 추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누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는 누리장학사업과 노인 사회 문화예술 교육을 포함한 시민 문화 사업, 마을 만들기 및 기획 목적 사업 등이 있다. 특별 사업으로 노동부 산하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발맞춰 청소년 진로와 문화 생태 해설단 양성을 위한 꿈누리사업단을 운용하고 있다.

기본 사업인 누리장학사업의 경우 총 261명의 차상위계층 청소년에게 NGO 실무자 장학금 약 1억 8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연 1회 광주학당을 운영하며 녹색 생태 환경을 위한 남도 자생 식물 조사와 표본 제작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평생교육을 시행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시민 단체 연대를 독려하고 있다.

[현황]

2020년 누리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정을 선정하여 생계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의의와 평가]

누리문화재단은 취약계층의 청소년, 노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및 문화 참여의 기회 균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