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 건학 이념은 '창조적 정신으로 인류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개성 있는 인재를 기른다', '교육의 장과 사회를 연결하는 생산교육을 통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할 봉사하는 전문인을 양성한다', '폭넓은 장학 지원을 통하여 우수한 자질을 갖춘 영재를 육성한다'이다. 교육 목표는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노력인', '생명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도덕인',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인', '자기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자주인', '생명체에게 행복과 용기를 주는 사랑인' 등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창의 융합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참되기', '새롭게', '부지런히', '아름답게'이다.

[변천]

1946년 9월 29일 조선대학교가 설립되고, 1961년 11월 18일 조선대학교여자중학교와 조선대학교가정여자고등학교가 분리 설립되었으며, 1964년 4월 23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로 교명 변경 인가를 받았다. 2018년 3월 1일 제13대 장병훈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2020년 1월 31일 제59회 졸업식을 통해 255명이 졸업하여 총 24,70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는 과학 중점 학교로서 과제 연구 발표회, 과학 교양 보고서 쓰기, 과학 융합 등 과학과 관련된 활동과 대회를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 중 친환경 생태학교 부분이 있다. 지렁이, 애벌래, 장수풍뎅이 등 생물을 관찰하고 주제를 정해 보고서를 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기림/작곡 하길담]는 다음과 같다.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 곤 못 가랴/ 파도건 눈보라건 박차 헤치자/ 끓는 땀 부어서 일일이 다진 터/ 희망은 솟는다 조대여고/ 끓는 땀 부어서 일일이 다진 터/ 희망은 솟는다 조대여고

2. 교화: '개나리'로, '주체성[자주]·선구자[예지]'를 뜻한다.

3. 교목: '소나무'로, '오천년 한민족의 기상과 전통문화'를 뜻한다.

4. 교색: '청색'으로, '미래의 몸과 이상, 냉철한 이성과 학문을 갖추라'는 의미이다.

[현황]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는 2021년 4월 1일 기준 총 27학급에 63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8학급에 190명, 2학년은 9학급에 207명, 3학년은 10학급에 235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6명, 행정직은 14명으로 총 72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면적은 총 11,463㎡로, 교사 면적이 4,320㎡, 체육장 면적이 7,143㎡이다. 컴퓨터실, 교과교실, 특별교실, 보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